안녕하세요, 멘티님.

경력직의 경우 기업마다 몇 년의 경력을 요구하는 수치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뭐라 확답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경력직이라 하면 동종업계에서 최소 2~3년은 업무를 해 오셨어야하며, 그것이 아닐 경우 신입 전형으로 다시 지원을 하셔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입의 경우 회사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스펙 조건은 쌓되 다른 지원자들과 달리 근 2년간의 실무 경험과 성과가 있으시니 이 경험들(구체적으로 수치화 할 수 있을 경우 더욱 좋음)을 잘 살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신다면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스펙이 흔히 말하는 영어 점수 등이라면 크게 신경쓰시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대신 직무와 관련한 본인의 경험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진행한 업무들과 그 성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가 있을수록 좋습니다. 더불어 너무 산발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모두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이직하시려는 곳과 들어맞는 업무와 성과들을 뽑아 정리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경력직을 뽑는 이유는 바로 실무에 투입하여 성과를 낼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하고 싶기 때문이니까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멘티님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모든 회사가 신규 인원을 채용할때 객관적 수치가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면접은 주관적
성향이 다분하기 때문에 경력직이더라도 토익성적, 학부시절 학점, 학교 등을 평가에 반영하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재직하면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고 주장은 할 수 있지만, 이를 지원한 회사에서 객관적으로 받아들일지는 의문입니다.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신입사원 스펙을 어느정도 수준으로 보는지 서치하신 후,
최소 영어 수준(예)은 맞추시는것이 이직의 성공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만약 면접관이 당신은 왜 우리 회사에 입사하려 하는가? 현재 회사가 마음에 안들고 싫증나서 그런거지 않나요? 라고 물었을 경우, 대답을 잘 하시고 면접관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도록 하려면
본인에게 객관적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계속 토익을 예로 들어 "저는 OO회사 OO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 프로 마케터의 기본적 자질을 현재 회사에서 OO업무를 2년간 담당함으로써 체득하였습니다. 또한 근면성실히 자기계발에 열중한다는 모습을 보이고자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토익 OOO점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마케팅 능력과 별개로 제 영어 실력은 귀 사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상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멘티님 예로 들었지만, 본인이 후회하지 않도록 객관적 증빙을 만들어 두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