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MD 직무를 도전을 하시되, 이력서 상이나 자기소개서 상으로 MD와 관련된 역량을 드러내기 힘든 상황이시라면, AMD 직무를 경험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애초부터 AMD에 집중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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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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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말그대로 MD의 어시스트 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MD를 해본 적이 없으니, AMD 먼저 해서 실력을 쌓는 게 좋겠지만, 한국은 특이한 서열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AMD를 했다고 MD로 승진 시켜주지 않습니다. 재밌게도 카스트제도처럼 MD와 AMD사이에는 넘사벽이 있는 것이죠. 그래서 많은 AMD들이 역량이 있음에도 MD가 되지 못하고 많은 MD들은 역량이 떨어져도 AMD가 되지 않습니다. 이왕 첫 도전이라면 MD로 시작하시길 추천합니다.
필요역량은 지원하려는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도와 인사이트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시장을 많이 접하고 보시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겨서 업무 역량도 늡니다.
개인적으로는 MD직무처럼 스펙트럼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직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MD 직무를 도전을 하시되, 이력서 상이나 자기소개서 상으로 MD와 관련된 역량을 드러내기 힘든 상황이시라면, AMD 직무를 경험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애초부터 AMD에 집중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201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