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외국계(미국) / 영업관리

Q. 외국계 기업 오퍼레터 승인나는 기간 궁금합니다

미국애 있는 외국계 기업 오퍼레터 승인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버젯 이슈로 1달 반 정도 기다렸고 지난주에 오퍼레터를 승인받기 위해 본사에 올렸다고 회사 인사 부장님으로 부터 전달받았습니다... 1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는 생각이 들어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1.혹시 대개 외국게 오퍼레터 승인 기간은 어느정도 걸리는 건가요?ㅠㅠ
2. 불안해서 연락을 해봐야 할까요? 외국계는 변수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가끔 찾아보면 승인이 거절당하는 경우도ㅠ있던데...ㅠ 이런 상황은 자주 발생하는 건가요?

기다림에 지쳐 너무 힘들어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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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5993
코대리 ∙ 채택률 95%

Headcount에 대한 버짓을 로컬에서 가지지 않고 hiring manager가 있는 HQ에서 가지고 있어서 승인 등 타임 Delay는 걸릴 수 있습니다.

예상하시는 것처럼 오퍼 레터에 서명 전에는 채용이 완료된 것이 아니어서 Drop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차주 정도 Progress 체크를 인사 담당자와 해보십시오. 정상적인 연봉 등 Benefit 팩키지 책정이라면 차주에는 결론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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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
코부사장 ∙ 채택률 83%

멘티님.
외국계, 특히 미국 회사의 경우 사람 채용에 있어 최종단계까지 다시 고민하고 뽑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최종면접을 보고서 2개월이 지난 후에야 면접에 통과 (합격은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노티스를 받았었고, 그 후로 한달이 지나서야 입사에 대한 연봉과 베너핏등을 적은 레터를 받았습니다. 결국 가족 동반 문제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제쪽에서 드롭을 시켰지만, 이게 한 단계를 거쳐갈때마다 잊고 살아도 될 정도로 아주 슬로우하게 진행이 됩니다.
저의 경우는 싱가폴에 있는 헤드헌터를 통했음에도, 이런 케이스가 발생을 한겁니다.
아직 최종확정이 메일을 받기 전에는 안심을 하시면 안될 거 같구요, 외국계가 국내처럼 평판 조회를 하거나 그런 경우는 없지만, 일단 사내 프로세스 자체가 느린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우선 일주일 정도는 더 기다려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 후에 메일을 인사 담당자에게 보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제 기억으로 사우디 아람코 입사하셨던 한국인 분들은 전체 전형과정이 거의 9개월 정도 걸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회사인 만큼 시간이 더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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