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인천국제공항공사 / 총무, 기획, 마케팅

Q. 어느 분야로 가야할지...

안녕하세요, 전 법률회사에서 2년 동안 근무하고 얼마 전 퇴사하여 지금은 이직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제가 어떤 분야 내에서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지에 대한 명확한 확신이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은 원하는 바를 명확히 한 후 취업에 돌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 적성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해봐야 할까요?

사실 예전에 인국공을 목표로 준비했었다가 현재의 상태까지 오기 되었는데요... 마땅히 적성을 찾지 못 해 공무원을 준비해야만 하는 건지... 학점 토익 등을 잘 만들고 대학생활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서 공무원 준비하기엔 이것들이 너무 아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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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7
코부장 ∙ 채택률 67%

안녕하세요 후배님 직무중심으로 고민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향이며 시중의 온라인 직무강의를 통해 탐색해보면 좋을 것입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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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우선 멘티님이 관심 있는 산업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직업에 대한 길이 조금 보이거든요.

멘티님께서 법률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 잘 모르기에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제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법률회사에서 하는 일들을 비추어 볼 때, 총무직으로 본인의 커리어를 발전 시키시는게 2년의 경력을 살릴 수 있는 길 인 것 같습니다. 본인의 적성도 중요하지만, 저는 당장에 멘티님의 경력을 그냥 버리게 될까봐 그게 제일 아쉬워서 총무쪽으로 커리어를 발전 시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따라 백화점 다니기 좋아 했고 대학생 때는 병행수입상으로서 꽤 돈도 좀 벌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유통업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간 케이스입니다. 저도 이 일을 하고 있지만, 이게 과연 맞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저로 인해 파생된 가족을 보며 저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답니다 ㅎㅎㅎ

멘티님은 아직 어리시니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반드시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 본인이 원하는 직무로 입사 하게 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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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o코
코과장 ∙ 채택률 87%

안녕하세요 멘티님! 아무래도 재학중에는 각 직무에 관하여 문장으로 된 글을 봐도 실제 어떻게 하는지, 어떤 흥미나 적성이 필요한지에 대한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림짐작으로 일을 시작하였다가 후회하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구요. 하지만 멘티님께서는 법률회사에서 2년간 일하시면서 일정 정도의 지식을 얻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 업무를 하지 않아서 100% 이해는 못하시겠지만 지금 까지 본인 업무에서 어떤 일이 재미있었고 잘 맞는지, 그리고 재직하던 법률회사에서의 총무, 기획, 마케팅 업무가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보시어 매칭되는 직무를 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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