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중견 / 마케팅
제 나름대로는 그래도 중견 비벼볼 수 있는 스펙은 쌓아왔다 생각하고 있는데 희망직무인 마케팅 스펙으로는 너무 부족해요... 그냥 중소를 가야하는지 진로를 바꿔야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202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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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해외영업 직무에 관심이 있습니다. 영업관련 인턴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려고 하는데 직무에 대해 자세히 모르니 자소서 쓰는게 어렵습니다. 1) 해외영업 직무는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직무기술서를 보니 경쟁환경을 분석하고 영업전략을 짜서 매출극대화에 기여한다고 쓰여있는데 너무 일반적인 내용인것 같아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 해외영업 부서에 배치되면 하루 업무일과가 궁금합니다.
대기업 건설사에서 4년간 근무하고, 대학교 계약 교직원으로 1년간 근무하다가 이제는 대학교 정규직 또는 공기업 준비중입니다. 컴활2급, 토익825, 한국사2급, 한자2급,운전면허,(그리고 정처리필기합격, 소방기사필기합격) 뭔가 제대로 되고 잇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중구남방..ㅠ 나이 땜에 서류에서 떨어지는 건 아닌지 괜한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나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해외영업 직무에 관심이 있습니다. 영업관련 인턴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려고 하는데 직무에 대해 자세히 모르니 자소서 쓰는게 어렵습니다. 1) 해외영업 직무는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직무기술서를 보니 경쟁환경을 분석하고 영업전략을 짜서 매출극대화에 기여한다고 쓰여있는데 너무 일반적인 내용인것 같아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 해외영업 부서에 배치되면 하루 업무일과가 궁금합니다.
대기업 건설사에서 4년간 근무하고, 대학교 계약 교직원으로 1년간 근무하다가 이제는 대학교 정규직 또는 공기업 준비중입니다. 컴활2급, 토익825, 한국사2급, 한자2급,운전면허,(그리고 정처리필기합격, 소방기사필기합격) 뭔가 제대로 되고 잇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중구남방..ㅠ 나이 땜에 서류에서 떨어지는 건 아닌지 괜한 생각만 듭니다 어떻게 준비를 해나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답변 3
B2C마케팅의 경우 대기업 위주로 인력 소요가 있고 그마저도 적게뽑는데 고스펙 지원자가 몰려 정말 뛰어난 지원자들도 떨어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반대로 중소/중견기업은 대행사 등에 전적으로 의존해 인력소요가 많이 없기도 하고요. 두 가지 경우를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B2C 기업의 영업/영업관리 직무로 지원하여 근무 후 3-5년 뒤 직무이동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마케팅 팀에선 영업 기반의 인력을 선호합니다. 2) 홍보대행사에 지원해 마케팅 업무를 할 수도 있습니다. IMC 기획 직무는 아니지만 ATL, BTL 등을 수행하다 이직을 통해 기획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취업이 계속 안될때는 시야를 좀 더 넓혀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무를 더 넓혀도 보고 업계도 넓혀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일반적으로 멘티님들이 생가가는 "마케팅"직무는 B2C 계열의 광고/홍보인 경우가 많습니다. 멘티님이 생각하시는 마케팅도 이런 분야라면 일단 고스펙자가 많고, 대부분 대기업이 영위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폭넓게 보면 "영업/영업관리"등도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단 원하시는 직무를 분명히 하실 필요가 있고, 그러한 관점에서 지원 기업들과 스펙을 비교해보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제3자를 통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기업에 취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케팅 직무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보다 창의적은 아이디어로 통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기 위함인데요, 따라서 마케팅을 위한 스펙보다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분야의 입증과 그것이 지원하는 회사와 업계에서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한 증빙이 곧 바로 스펙입니다. 사실 스펙은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대기업에 합격한 사람이 중소기업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중소기업에서 합격한 사람이 대기업에서 떨어지기도 하는 것이 마케팅 직무입니다. 원래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것이 또 마케팅직군이기 때문에, 눈높이를 당장 낮추시는 것 보다는, 취업할 업계를 확정하시고 관련된 경험을 늘리시면서 지원을 해보는 것이 가장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