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증권 / 리서치

Q. 하반기 취업 실패 이후 방향성이 흔들립니다.

저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부 4.08/4.5
대학원 3.84/4.3
인턴 無, 교내 정치연구소 RA 1년 6개월, 경제연구소 연구장학생 2년
올해 2월 졸업, 휴학 경험은 없음

2월부터 A매치 공기업 한 곳을 목표로 필기공부를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필기전형에서 탈락했습니다.
탈락 후에 증권사 리서치 부서에 지원하였고 두 회사에서 최종면접까지 봤습니다. 그러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실패후에 방향성이 흔들립니다. 공기업 필기를 한번 더 준비하고싶지만 1년이라는 공백이 또다시 생기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증권사 리서치부서에 관심도 크지만 AICPA나 고급 자격증이 없기 때문에 증권사를 또다시 지원한다면 고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지원해야 하는것인가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방향성을 잃었습니다. 값진 조언을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3
1
1341241
코전무 ∙ 채택률 77% ∙
학교
일치

안녕하세요 후배님. 증권사 취업에 있어서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에이매치 기업이 어디인지, 필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좀 더 준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년정도 공백기는 엄청 큰 부담은 아니거든요. 다만, 에이매치를 지원할때도, 비매치 에이매치 오전, 오후 등 여러 기업에 원서를 넣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멘티님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뽀로롱타요
코사장 ∙ 채택률 78%

공기업 1곳을 목표로 1년을 공부하시는건 비추입니다. 필기시험을 1년동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실적으로 대기업 서류를 넣으시면서 공기업 필기시험 같이 병행하시는게 어떠신가요?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한 곳의 기업만 목표로 준비하진 않습니다. 여러곳 넣으시다가 합격하신 곳 중에 선택하여 입사하는게 이상적은 방향이라 봅니다.


휴면계정

면접까지 갔다라는것은 님의 능력에는 문제가 없다라는것입니다.
충분히 어디든 입사 할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것은 스스로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충전하시고, 차분히 도전하세요
분명 좋은 결과 있을껍니다


답변이 안보이시나요? 직접 질문해보세요.
글자수: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