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실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개발신입 공채에서 순수하게 코딩 실력만으로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팀이 있다면 해당 팀의 프로덕트가 어떤 언어로 구현되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수의 앱 구현 경험은 분명히 장점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t쪽은 아직 실무적 능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즉시투입가능한 인재를 원하고 있죠.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신 경력은 충분히 젛은 어필거리가 될거고 그런 노력을 계속 경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카카오 지인들 이야기가 최근 코딩테스트를 강화한다고 하니 코딩관련 스터디도 중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본인이 어떤 역할을 하고싶은지입니다. 하고싶은 업무와 열정을 보여주신다면 좋은결과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뽑을때 특별한 스펙이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그런 신입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런건 경력직을 뽑을때 이슈일 것 같고요. 신입은 기본기가 충실하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많은지, 성격이 모나지 않아서 회사 생활 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갖습니다. 특별한 스펙보다는 자료구조 알고리즘 os이론 네트워크이론 그리고 주력으로 할 프로그래밍 언어에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는 방향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c++을 예로 들면 c++문법책 하나 읽고 자만하지 말고 effective c++이나 stl책이나 디자인패턴책, oop책 등등도 읽고, 인터넷에 있는 기술 블로그에서 글도 많이 읽는 등의 기본기를 충실히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능력도 중요하지만 인간관계도 업무에선 매우 증요합니다. 실제 mit에서 실험했을때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팀, 평균 IQ가 높은 팀, 팀워크가 좋은 팀중에 가장 업무 능력이 뛰어난 팀은 팀워크가 좋은팀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팀원간 인간관계도 매우 중요합니다.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고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면 사람간에 소통하는 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