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컨설팅 / 제조

Q. 컨설턴트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습니다.

원래는 제조업계 품질 분야 종사하려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는 도중에 여러 컨설턴트분들에게 교육도 많이 받았습니다. 굉장히 유능한 사람들이고 일에 대한 자부심,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 성취감, 보람 등이 주된 이유인 것같아요. 저도 그분들 덕분에 컨설턴트를 장기적인 꿈으로 생각했습니다. 일단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능력을 인정받아 컨설턴트로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신입컨설턴트라 하더라도 모두 회사 내 제조 혁신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이직하는 경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대졸 신입 전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제가 산업공학이나 경영학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관련 대학원을 졸업한 것도 아닙니다. 현장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현장에서 프로젝트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산업공학 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어느 정도의 직장 생활을 하다 온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