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화장품 ODM 시장은 최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등 이슈 때문에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의 유통 및 마케팅 비용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화장품 ODM 시장은 기존의 브랜드보다 더 경쟁력이 낮고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비실비실한 것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중국에서 자국브랜드 인기 높아져서 한국 브랜드사들이 타격입었는데 코스맥스는 중국 브랜드 제품도 만드니까 큰 상관이 없었고 코로나때문에 화장품 잔체 수요가 줄었어서 어려워진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랑콤,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글로벌 명품화장품이 중국내 ODM 사업에 진출을 시작했고 궈차오(·애국소비)' 열풍과 함께 제품력과 브랜드력을 잃어 가다보니 점유율이 낮아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중국의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요. 중국 로컬 브랜드 판매가 늘어나야 중국 내 ODM 기업들의 매출이 늘어날텐데, 코로나 시절 위축된 화장품 소비 심리가 살아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요. 그리고 원래 중국은 화장 문화가 발달한 나라는 아니었어요. 어쩌면 코로나 시국에 자리 잡으려던 화장 문화가 퇴보했을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