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영학 전공이라는 부분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경영학에서 마케팅 학업을 열심히 했고 재미있고 관심있어 했다라고 언급하면 자연스럽게 영업 직무와 연결이 될 것 입니다. 또한 영업 직무는 성향과 성격도 중시합니다. 외향적이고 그리고 주어진 목표는 어떻게 해서든 달성해 내는 그런 경험과 자세를 적극 어필하면 좋습니다. 영업은 결국 실적 달성이냐 아니냐이니요. 이야기한대로 스타트업 경험이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면에서요

B2B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밀당입니다. 상대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원하는 것이 있을테니 그게 뭔지 알아내는 게 최우선 과제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 아시죠? 그와 같습니다. 자기 회사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함은 당연하고, 상대가 뭘 언하는지도 알아야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상대의 현 상황을 파악하는 데, 90%이상의 노력을 기울이세요. 그게 비단 네이버 써칭이 됐든 해당 회사 내부 직원의 도움이 됐든, 알고 거래해야 이길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역량은 아무래도 꼼꼼함과 논리력이 되겠죠. 꼼꼼하게 상대와 나를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서로의 접합점을 찾아서 끼울 수 있어안 B2B거래는 이루어 집니다. 대강 감으로 이런거 하는 분들 많은데, 그건 정말 감이 미친듯이 좋은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머리로 분석하고, 뚝심있게 밀어붙치는 사람이 영업에선 승자가 됩니다.

후배님,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여. 제조업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원입니다. 거래처의 바이어는 제조업 영업사원에게 기획한 제품의 생산을 의뢰합니다. 제조업 영업사원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니즈를 잘 파악하여 원하는 바에 가장 가까운 제품을 개발하게끔 조율해야 합니다. 실제 생산에 투입되면 여러가지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영업 사원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생산 지시서를 발급하고, 제품이 생산되면 바이어에게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까다로운 바이어의 요구에도 끈기 있게 서비스해줄 수 있는 정신이 중요합니다. 바이어가 놓친 부분을 잡아주거나, 더 좋은 생산 대안을 선제시해줄 수 있는 꼼꼼함도 어필하시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