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티님, 대다수의 패션대기업이 그렇듯 한정된 자리에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추세입니다. 그렇다보니 지원자의 열정도중요하지만 정량적스펙(소위 학벌 학점 등)을 안볼 수가 없겟죠 하지만, 지원조차하지않고 미리 두려워 지원을 망설일필요가 있을까요?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멘티님을 응원합니다

코오롱/제일모직/엘에프 등 패션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대기업 3개는 학벌을 많이 봅니다. 그들이
속물이라기 보다는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학벌로 소팅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학벌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학점입니다. 멘티님의 학점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4.5점 환산기준으로 3.9점 이상이라면 자신있게 지원하십시오. 학벌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지는 게 학점입니다. 학점은 4년의 대학생활을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가에 대한 방증이 되기 때문에 기업에서 선호하죠. 멘티님, 자신감 가지고 도전 하십시오!!!

안녕하세요. 같은 패션회사는 아니지만 코오롱 계열사에 근무하며 FNC분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사실 학벌 좋은 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학벌로 전부 판가름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학벌은 평범하지만 창업을 해봤거나, 관련 경험을 굉장히 중요시합니다. 패션과 전혀상관없는 전공의 사람도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면접에서도 패션감각을 보는 만큼 다른 경험을 준비하시고 면접에서 강력한 한방을 보여주시면 충분히 기회가 있습니다. 코오롱 브랜드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자소서에 어필해야 합니다. 브랜드 3-4개 정도를 찾아 관련 매장에 모두 방문해보고 지점별 차이나 이슈같은 점을 분석해보세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