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뽑는지 모르겠지만, 건설이나 플랜트 프로젝트 현장에서 여사원 분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여성만의 차별점도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많이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자 사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멘티님만의 특유의 장점을 잘 살려 지원해보세요. 취업준비를 할 때, 이 직군은 여자를 많이 안뽑을 것 같아. 이런식으로 단정하고 지원을 하다보면, 지원할 수 있는 폭과 마음의 여유 및 크기가 줄어듭니다. 또한, 적게 뽑든 그 자리가 제 자리가 될 수도 있는거잖아요? 멘티님이 해당직군에 대한 충분한 경험 및 직무역량이 있으시다면 자신감 있게 지원해보는것을 추천드려요!

1. 플랜트 직군에서도 여자 직원을 뽑습니다.
2. 더군다나, 플랜트 (건축/중공업 등)이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지원을 많이 하지 않는 분야라 판단되기때문에, 지원하실 경우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3. 개인적으로 여성 직원이 플랜트 직군에 종사하면 좋은 점이 하기와 같다고 생각 됩니다.
- 수도권에서 근무할 수 있음. (여성직원의 경우 플랜트 현장에 파견 갈 일이 거의 없을 뿐더러, 있더라도 본인 희망이 아니면 기간이 짧음.)
- 직장인 월급에서 상당히 고 Rank임.
- 나름 전문성을 살릴 수 있음.
- 업무 강도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데, 업무 강도에 대한 부분은 개인간 편차가 심해서 무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52시간 근무로 바뀌면서 예전 보다는 근무 환경이 상당히 좋아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포스코건설 현직자입니다.

여자라서 뽑지 않는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건설사에 지원하는 지원자의 성비는 거의 8:2~9:1까지 육박합니다.

그럼 당연히 채용되는 인원의 비율도 얼추 8:2~9:1로 되겠죠.
그래서 여직원이 적어보이는 것 뿐이지 '많이'뽑는다가 아니고 서류합격이후부터는 제로베이스로 경쟁을 통한 채용이됩니다.
여성지원자의 역량이 부족한 경우 채용하지 아니하는것이지 여성이라 안뽑고 많이뽑는것이 아님을 양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