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쪽으로 추천드립니다 기술직도 매리트 있지만 사무직이 더 승진이 잘되긴 합니다

전기에 대한 전공이 아니라면 사무직으로 준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기술직은 입사하기 위해서는 기사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습니다. 관련학과가 아니시라면 준비하는데 비효율적일겁니다..

순환근무는 공기업은 3년의 한번은 보통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기업인 대기업 목표하시면 학점, 영어점수, 자격증 전문적으로 따고 경력도 쌓으셔야 합니다.

한국남부발전에서 인턴을 할 때 본 경험과 공기업 사무직 준비하는 지인들을 미루어 볼 때

사무직이 선발하는 인원도 적고, 지원자는 많아 경쟁률이 엄청날 겁니다.

그만큼 NCS 괴물들이 많이 분포돼 있어서 물리학을 전공하시다가 사무직 준비하시는 게

NCS를 엄청나게 잘 하시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공대 친구들은 확실히 조금만 공부하면 비교적 쉽게 합격하더라구요.

본인들도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승진이 왜 빠르다고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한전이면 기계, 전기쪽 직무 담당자들과 부서가

아무래도 더 힘이 있고, 승진 및 인정이 더 빠를 것이라 사려됩니다.

발전소에는 그랬거든요.

참, 순환근무 사무직도 다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 번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멘티님 안녕하세요~! 우선 한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순환근무(근무지 일정기간시마다 이동)는 사무직군 기술직군 동일하게 이루어 지는 내용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술직군의 경우는 관련학과 졸업 또는 관련기사자격 소지자에 한해서 지원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있으니 최근의 채용공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조건하라면 기사자격이 없는이상은 멘티님은 사무직군을 준비하셔야 하는 상황이고 기술직 입사를 원하신다면 기사자격증 부터 취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승진관련으로는 말씀하신대로 사무직이 간부TO가 상대적으로 타 직군보다는 많은편(사무직 VS 기술직 전체로 따지면 비슷하다고 하나 기술직은 직군이 또 세분화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사무TO가 많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임..)이라 진급이 잘되는 경향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분위기를 전달드리면... 직장에서 진급이라는 가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나 최근에 입사하신분들이나 요즘 젊은 세대의 마인드를 보면 공기업 들어와서 누릴수 있는 가치들이 있을것인데 그런것을들 포기하고 진급에 매달릴 바에는 차라리 사기업(대기업)으로 가야했어야 하는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 추세이긴 합니다. 워라벨 생각해서 공기업 왔는데 굳이 치열한 진급경쟁에 뛰어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인 것이지요...

다만 그럼에도 큰 목표가 있으신 분들은 또 진급에 메달리 시기도 하구요.. 장단점이 있지요ㅎㅎ(먼얘기입니다만...)

결정에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에너지공기업들 준비하실때 기술직군으로 많이들 준비하시는데

가장 큰 이유는 티오입니다. 서류기준은 기사자격 등 취득할 것이 많아 사무직보다 높은편이나, 채용인원이 많아 필기 및 면접 합격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사무직군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입사하고 나서는 멘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에너지공기업 기준 사무직렬이 진급티오도 많은편이고(3직급 승격자 기준, 4직급으로 평생 남는다면 관련없음) 부서마다 다르겠으나 워라밸도 좋은편입니다.

사무직렬로 3직급 승격하면 2직급이상 대부분 올라가고 퇴직하는반면 기술직렬은 2직급을 못달고 퇴직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3직급 승격은 장단점이 존재하여 평생 4직급으로 호봉 쌓으면서 퇴직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습니다.(3직급 이상부터는 본인 의지로 승격시험을 치뤄야하고 호봉제가 아닌 성과연봉제로 바뀜) 따라서 꼭 진급을 기준으로 직군을 선택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합격이 급하시다면 기술직렬을 추천드리고 NCS및 면접전형 시 스피치에 자신있으시면 사무직렬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