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현대모비스 / 공정설계
KCC 공무직 vs 유니투스 공정기술직 둘다 대기업이여서 어느선택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ㅜ 어떤 부분을 고려할까요?
2022.12.27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스타트업 지원하려고 하는데 인재상이 나오지 않아서 키워드 잡기가 힘드네요 저는 동반 성장 키워드로 하려고 하는데 지원동기에 동반 성장 이외에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스타트업 지원하려고 하는데 인재상이 나오지 않아서 키워드 잡기가 힘드네요 저는 동반 성장 키워드로 하려고 하는데 지원동기에 동반 성장 이외에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5
채택된 답변둘다 대기업이고 좋은회사이지만 첫직장 그리고 처음하게 되는 직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도 여러회사들을 거치면서 현재직장에 오게되었는데요. 처음에는 타사에서 설비기술직무로 근무했었습니다. 저는 설비업무를 하면서 느꼈던게 일은 힘들지만 여기서 배우면 어떤산업, 어떤회사를 가더라도 다른사람들에게 밀리지 않겠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공정기술은 조금 다르죠 특히 자동차는 아이템이 굉장히 많기때문에 같은 직무내에서도 아이템이 변경된다면 몇달동안은 공부하고 현장의 문제점들을 경험하며 배우느라 곤욕을 치루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공정기술직무는 현장직과 소통하며 니즈를 충족시켜주는게 주요업무중 하나라서 사람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한편입니다. 공무직도 현장직과 함께 일을하지만 대기업은 대부분 현장직은 원인분석, 공사감독을 위주로하고 작업은 업체에서 하기때문에 노무관리가 공정기술보다는 쉬운편입니다. 결론은 1) 질문자분께서 절대 이직을 생각하지않고 한 회사에서 쭉 다닐자신이 있다. 그리고 현장 노무관리를 잘하고 스트레스를 잘 안받을 자신이 있으시면 유니투스를 가는게 좋을거 같고요. 2) KCC에서 공무직으로 일하면서 중고신입, 경력으로 더 좋은 석유화학회사/정유사로 이직을 할 생각이 있거나, 노후를 대비해서 업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중에 정비업체를 차린다거나 정년퇴직 이후에 경력을살려 업체에서 일을할수 있는 장점을 택하신다면 KCC를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중고신입/경력이 굉장히 우대받고 이직이 자유로운 시대라서 미래를 본다면 석유화학 회사인 KCC를 가는것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많이 고민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3
2022.12.28
미래의 나침반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고민하는게 공무직이라서 용접, 공장의 잡다한것 이런 부분으로 업무를 볼수도 있는 점입니다. 중소기업 공무직을 보면 일이 너무 힘들고 직무적으로도 전문성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답변처럼 kcc같은 대기업인 경우는 원인분석, 공사감독을 위주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1) catia,ansys같은 공학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전문성을 가져갈수 있는 직무인지 2) 추후 이직시 석유화학 회사 공무 -> 설비기술 이런식으로 연관되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2022.12.28
4년제 대졸직으로 가시는거 맞으시죠? 중소기업 공무직은 아무래도 체계가 잘 잡혀있지않고 중구난방으로 잡일을 많이해서 전문성도 많이 떨어지고 워라밸도 극악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1) catia,ansys같은 공학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전문성을 가져갈수 있는 직무인지 - 제가 있었던 회사는 catia, ansys는 사용하지않았습니다. CAD는 볼 일이 꽤있었는데요. 공무직무는 설비유지보수/개선/신공장 증설 등이 주요업무이기 때문에 직접 설계를 하는일은 극히 드뭅니다.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설비를 구매하거나 기존의 설비분석을 위해 도면을 보는경우에는 설비제작업체로부터 2D도면을 제공받기 때문에 캐드를 통해서 도면을 보게됩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KCC도 3D 설계프로그램은 사용할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즉, 캐드로 직접 설계를 하거나 수정을 하는게 아니라서 프로그램 실력을 통한 전문성은 크게 없습니다. 2) 추후 이직시 석유화학 회사 공무 -> 설비기술 이런식으로 연관되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 보통 공무직무를 설비기술직무와 동일시 보는데 어떤점을 여쭤 보시는건지 자세히 질문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공무는 유틸리티쪽(OSBL) 설비기술은 제품생산라인쪽(ISBL) 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으니 그런 경우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SK나 S-OIL급의 생산규모가 아니면 대기업이라도 공장크기가 작아서 관리자 2명에서 ISBL, OSBL을 모두 담당하곤 합니다.(정/부 나눠서) 그리고 만약 나뉘어져 있더라도 대부분 로테이션을 돌리기 때문에 유틸리티설비를 평생 담당하지는 않을겁니다.
2022.12.29
4년제 대졸직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진로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