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HD현대오일뱅크 / 품질관리
안녕하세요? 저는 화학공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현대오일뱅크 품질관리에 관심이 많은데 주변에서 듣는 이야기로 정유회사는 학벌보고 뽑아서 SKY나 서성한만 입사할 수 있다는 이야기 많이 있습니다. 유명 취업상담선생님으로부터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확실한 현직자 분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채용기준의 최우선이 학벌인가요?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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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답변 7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취준으로 고생 많으십니다. 우선 말씀드리자면 저 조차도 sky 및 서성한이 아닐 정도로 주요 대학 출신 학생만 들어올 수 있는 회사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확실히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 출신 분들이 현업에 많이 계시기는 합니다. 취업하면서 느낀건데 좋은 대학 출신 분들이 준비를 잘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을 뿐 대학이 좋아서 단순히 합겨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대학 출신 분이라도 준비를 철저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것으로 생각되니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채택된 답변멘토는 올라온 모든 문의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회사별로 나눠서 올리실 필요 없어요. 다른 글에 답변 드렸지만, 정유의 경우 SKY비율 분명 높습니다. 하지만 SKY 외 대학 출신이 없는 것은 아니며, 그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학벌 최우선이에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코멘트를 보면 정유/석유화학회사 다 포기하실건가요? 유명 취업상담선생님 이런 인간들 말 듣지 마시고 윗분들 말씀대로 내 주관대로, 내 전략대로, 내 가치를 올리는데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직자이고 저희 때 동기들 3분의 2가 화공을 전공하고 현재 공장에 근무 중인 친구들이 많습니다. SKY 및 서성한 외 대학 출신의 친구들 및 선후배들이 있지만 그 비율이 현재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것은 사실이며 학벌로 모든 지원자를 가려내지는 않습니다. 우선 정유업계에 근무를 하고 싶으시다면 동 산업군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련된 프로젝트를 해보는 노력 등이 필요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실제 입사한 동기들도 학교에서 석유화학 관련 프로젝트를 한 경험이 있더군요. 학벌에 기죽지 마시고 해당 산업군에 맞는 준비와 실력을 키우시는 것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