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 현대자동차 / 모든 직무
Q. 커리어패스 너무 고민됩니다.
총 인턴 경험은 3회, 창업 경험 있습니다. 인턴 1 - 외국계 컨설팅펌 전략 RA / 인턴 2 - IT 대기업 글로벌 사업개발 / 인턴 3 - IT 대기업 서비스 기획 / 창업 - 자체 제작 의류 사업 고민 1: 경력이 B2B부터 B2C까지 너무 흩어져있어서 신입 지원할때 어떤 직무를, 어떻게 스토리텔링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 설득력이 약한거 같아서요.. 고민 2: 지원할때 해당 경험들을 다 적는게 좋을지, 산업이나 직무에 따라 취사선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후자의 경우, 공백기가 걱정됩니다. 졸업은 25년도이고 인턴은 모두 그 이후에 해서요. 고민 3: CX 직무의 비전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나마 저 경험들의 공통점이 고객 및 시장 데이터 분석, 전략 제안인 것 같은데 CX쪽 보다는 전략 기획으로 가야할까요? 해당 경험들의 공통점을 모르겠습니다. 현재 희망하는 분야는 IT나 플랫폼 기업, 현차/기아 가고 싶습니다. 직무/산업 고견 부탁드립니다.
2026.08.13
답변 3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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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력을 보면 오히려 스토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경험을 하나의 직무 언어로 묶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세 번의 인턴과 창업을 모두 관통하는 공통점은 B2B냐 B2C냐가 아니라 시장과 고객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를 정의한 뒤 사업이나 서비스의 방향을 제안해본 경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략 RA에서는 시장과 산업을 분석했고 글로벌 사업개발에서는 기업 고객과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봤으며 서비스 기획에서는 최종 사용자의 문제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했고 창업에서는 직접 상품을 만들고 고객에게 판매하면서 시장 반응을 확인한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전략기획 하나로 억지로 묶기보다는 시장 및 고객 기반의 사업기획과 서비스기획을 상위 방향으로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원할 때 네 경험을 무조건 전부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지원 직무에 따라 대표 경험 세 개 정도를 골라 깊게 보여주는 것이 낫습니다. IT 플랫폼의 서비스기획이나 CX라면 서비스기획 인턴을 메인으로 두고 글로벌 사업개발과 창업을 보조 경험으로 쓰고 전략 RA는 시장분석 역량을 보여주는 용도로 활용하면 됩니다. 반대로 전략기획이나 사업개발이라면 전략 RA와 글로벌 사업개발을 앞에 두고 창업과 서비스기획을 실행 경험으로 붙이는 방식이 좋습니다. 졸업 이후 인턴을 세 번 했다는 사실 자체가 공백기로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졸업 후 어떤 방향을 탐색했고 그 과정에서 직무 경험을 연속적으로 쌓았는지를 설명하면 됩니다. CX에 대해서는 저는 꽤 긍정적으로 봅니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는 CX가 단순 고객응대나 CS가 아닙니다. 실제 기아의 최근 CX 업무에서도 고객 여정 전반의 만족도를 분석하고 경쟁사와 비교하며 차별화 포인트를 도출하는 업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2026년 기아 인턴에서도 AI 기반 고객경험 서비스 기획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CX 고도화를 별도 과제로 모집했습니다. 현대차 역시 최근 상품전략과 SW 서비스 기획에서 시장 센싱과 데이터 분석, 고객 여정 분석을 통해 서비스와 상품 전략을 만드는 직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경력이라면 저는 1순위를 IT 플랫폼 서비스기획 및 CX, 2순위를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 3순위를 자동차의 상품전략이나 서비스기획으로 잡겠습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를 목표로 한다면 CX만 보지 말고 디지털 CX, 서비스기획, 상품전략, 사업개발까지 넓혀서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경력의 핵심은 직무가 네 개였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산업과 고객 접점에서 시장을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해 실제 사업과 서비스의 방향을 제안해봤다는 것입니다. 이 관점으로 정리하면 오히려 신입 중에서는 상당히 스토리가 있는 편입니다.
댓글 1
차차분한 고양이네이버클라우드작성자2026.08.14
현재 화장품 업계 중견기업의 CX 직무에 합격한 상태인데요! (전환형 인턴) CX데이터 분석 기반 서비스 제안 업무도 있지만 주로 외주 상담사 교육이나 자잘한 CS업무가 위주일 것 같습니다. 이 경우에도 다니면서 기아 CX 직무 등을 노리는 것이 낫다고 보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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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 부탁드립니다 ● 경험이 흩어진 것보다 하나의 기준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문제에 가깝습니다. 세 인턴과 창업 모두 시장과 고객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이나 서비스의 방향을 제안했다는 공통점으로 묶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기획과 서비스기획, 신사업 및 CX 전략 직무가 잘 맞습니다. 지원할 때 모든 경험을 동일한 비중으로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현대차나 기아라면 글로벌 사업개발과 전략 RA를 중심으로, 플랫폼 서비스기획이라면 서비스기획과 창업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하세요. 일부 경험을 자소서에서 제외한다고 공백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CX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고객응대 성격의 CX보다는 고객데이터와 시장분석을 기반으로 서비스와 사업을 개선하는 CX 전략이나 서비스기획이 현재 경험을 살리기 좋습니다. 전략기획 하나만 고집하기보다 사업기획과 서비스기획까지 함께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이사 ∙ 채택률 96%채택된 답변
화려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셨지만 이력서가 산만하게 느껴져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컨설팅 RA, 글로벌 사업개발, 서비스 기획, 창업 경험은 모두 '비즈니스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행한 과정'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입 지원 시 이 경험들을 전부 나열하기보다는 지원하는 기업과 직무의 성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5년 졸업 이후의 인턴 경력들은 공백기가 아닌 직무 전문성을 높힌 기간이므로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IT 및 플랫폼 기업이나 완성차 업체의 전략 기획이나 사업개발 직무를 목표로 하신다면, 그동안 쌓아온 시장 분석과 전략 제안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객과 시장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전략을 세워본 경험은 CX 직무로도 이어질 수 있지만, 질문자님께서 느끼신 진짜 강점과 흥미가 기획과 전략에 있다면 CX보다는 IT 대기업의 사업개발이나 전략기획, 혹은 모빌리티 산업의 기획 직무로 방향을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든 경험을 하나로 엮으려 하기보다, 지원하는 곳의 핵심 에 맞는 조각을 꺼내어 보여준다는 마음으로 서류를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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