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진로 관련 질문
반갑습니다. 자동차 업계 설계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현재 4학년 2학기 재학중인 25살 기계과 학생입니다.
현재 제 스펙은 학교: 지방국립대// 학점:3.94/4.5// 토익:760, 오픽:IM2 //대외활동 1회, 봉사활동 1회, 동아리 활동있습니다. // 자격증은 컴활1급, 자동차정비기사 필기합격, 실기 한 번 떨어졌습니다. // 나머지 인턴이나 다른 경력은 없습니다.
이번 하반기에 20곳 넘는 서류 넣었지만 인적성에서 몇 군데 떨어지고 면접에서 고배도 한번 고배를 마시고 상반기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로만 봤을 때 인적성 공부 열심히 하고 영어 회화위주 공부 직무역량 강화 이렇게 세가지를 보충해야한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까지 12월~ 3월까지 3개월 남았는데 어떤것을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턴과 계속해서 뜨고있는 공채는 계속 지원할 생각입니다.
1. 국비지원과정으로 기계설계교육(직업전문학원) 주중 아침9시부터 6시까지 3개월간 교육을 들으며 AutoCad 2급, 1급 자격증 취득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주 2회 회화학원 다니면서 꾸준히 영어공부 할 생각입니다. (3월 전에 오픽시험 응시해 IH까지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에 더해서 시간이 된다면 1월 23일쯤에 있을 한국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공부할 생각입니다.
=> 설계교육을 들어며 캐드자격증과 교육수료를 통해서 이력서에 직무관련 사항을 어필, 추후 교육들은 것은 면접에서 활용가능 할 것같음, 영어성적을 올리는 것은 서류합격률을 좀 더 높이기 위해, 한국사 자격증은 역사에세이나 인적성 시험에서 역사부분을 커버 하기위해
2. 아무래도 설계교육을 한다면 하루를 거의 다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시간을 아껴서 개인적으로 공부하거나 학원을 다녀서 1달 정도만에 오토캐드 자격증을 취득, 영어공부에 시간을 더 투자하여 토익 800이상, 오픽 IH 만들기, 한국사 자격증 취득,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좀 있기 때문에 2월부터는 인적성 공부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 할 수 있고 중간중간 학교에서 주최하는 취업캠프나 융합캠프등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중에 어떤것이 나아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이제는 시간을 쪼개서 알차게 보내야 할 것 같은데 확신이 안들어서 요즘 고민이 많네요 ㅜ 글이 쫌 길지만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한 것 이외에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