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현대자동차 / 플랜트운영
생산과정에서 FMEA(고장유형&영향분석) 을 사용한다고 들었는데 s-FMEA, d-FMEA, p-FMEA가 어떤것을 하는지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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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채택된 답변반갑습니다 멘티님. 대답하기에 앞서, 제가 담당했던 업무를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사업부마다 업무플로우가 다를 수 있기때문에 절대적인 답은 아닙니다. 다만, 플랜트 운영과 플랜트 기술 모두를 겪어봤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뢰성은 있다 스스로 판단되어 답변드립니다. 누구한테 들어셨는지 모르겠는데 플랜트 운영파트(공정기술, 직접생산, 설비보전 外)에서는 FMEA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사후가 아닌 사전 분석을 통해 설비도입 혹은 신제품 개발에 있어서 더 나은 방안을 적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법인데 생산운영파트의 경우 설비나 신제품은 주 업무가 아닙니다. (설비보전은 예외로 가끔 설비 도입/보수를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전 검토의 경우 플랜트 기술에서 신규 설비설치에 대한 검토를 위해서나, 연구소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설계검토에 적용되는 경우는 보았지만, 차량 양산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업무(가동률/품질/안전/근골/환경外)를 진행하는 플랜트 운영에서 사용되는 케이스를 본적은 없네요. 저같은 경우 생산운영에 근무도중 파견을 통해 생산기술 업무를 1년간 진행하여 FMEA를 통한 장비도입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맨티님이 말씀하신 (s,d,p)FMEA가 아닌, 간소화된 단편적 FMEA만 사용합니다. 별도로 설계FMEA, 공정FMEA를 나누지 않습니다. (연구소의 경우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멘티님 지원분야가 플랜트 운영..) 단순 신규장비 도입을 위해 기존 장비에서 발생되었던 문제점 요인을 분석하고 그로인해 발생된 품질 혹은 생산가동 문제점을 요약하고, 개선을 위한 포인트를 어떻게 잡아야 한다는 정도의 간략화된 FMEA만 작성하여 보고합니다. 여기에는 생산과 관련된 모든 문제점을 망라하고 정리합니다. 이걸 s,d,p 식으로 나누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 플랜트 운영 : 양산에 관련된 전반적 업무진행 (FMEA 사용x) ※ 설비보전 파트로 빠지게 될 경우 간소화된 FMEA를 사용 하기는 합니다. 다만 그럴일이 거의 없습니다. -. 플랜트 기술 : 설비 도입 혹은 개선에 있어 간소화된 FMEA 사용 제 말이 절대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세분화된 사업부/부서의 업무과정은 분명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FMEA는 사전 해석기법이며 플랜트 운영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기법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학부 시절 캡스톤디자인 팀으로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여러 수상을 했는데 프로젝트란 하나에 다 기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하나하나 나눠서 작성하는게 좋을까요? 상세내용이 330자까지 작성할 수 있어 한 번에 다 쓰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ㅠㅠ
현대 자동차 울산공장 플랜트 운영의 jd를 확인해보면 공정기술, 설비관리, 품질관리, 생산관리, 생산운영지원 모든 직무에 대한 업무 내용이 모두 기술되어있는데 이는 지원자들을 뽑아서 이후에 각 직무에 배치하는걸까요? 아니면 한명이 저 모든 업무를 다 하는걸까요? 그리고 만약 전자라면 자기소개서에서 본인이 원하는 직무에 대한 역량을 구체화해서 쓰는게 좋을지 플랜트 운영 자체에 집중해서 쓰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생산/제조에서 플렌트 운영vs 플렌트 기술 이 두 직무 차이가 무엇인가요? 2. 발전소에서 안전 직무를 하고 있습니다. 안전 직무 경험을 살리고 싶은데 이 두 직무에 어디가 더 적합하나요? 3. 비전이 있는 분야와 업무 강도 어디가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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