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장비업체 품질관리에서 제약회사 품질관리로 이직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력기술서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저는 현재 이직 준비중인 29살 취준생입니다.
저의 고민은 경력기술서 작성의 방향을 잡지 못하는것입니다. 화학공학을 전공했지만 첫 직장은 반도체 장비 제작회사로 기계산업이었습니다. 현재는 제약회사로 이력서를 넣고 있습니다.
1. 나이가 많은데 제약회사 신입사원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2. 기계산업과 제약산업 특성이 너무 달라 경력기술서를 자세하게 쓸 경우 마이너스 요소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3. 소기업 특성상 깊이있는 업무보다 여러 분야의 업무를 두루 했는데 예를들면 생산관리 업무와 영업사원 업무도 병행했습니다. 같이 써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4. 취업할때 없었던 분석기사 자격증과 위험물 산업기사 자격증을 재직중 취득했습니다. 또한 4월 이후 토익 800점을 취득하여 준비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재직 중 이직을 준비한것이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합니다.
이런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에서 종사하고싶습니다.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2. 장비쪽을 다루신것 같은데 제약산업에도 장비를 검증하는 팀이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른지만 엔지니어링 부서 또는 밸리데이션 부서에는 본인의 경력이 아주 동떨어지지는 않을겁니다.
3. 지원하고자하는 직무와 상관없는 경력은 안쓰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전문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4. 자격증을 취득한것이 왜 이직준비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사람이라는 장점이 보입니다.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