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CJ제일제당 / 푸드영업

Q. 식품영업 구체적인 실무업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식품 대기업의 구체적인 현장 업무가 궁금합니다.

실제로 b2b 채널이 운용되는 걸로 아는데요, 혹시 전시회에 직접 참여해하는 것과 같은 일은 없겠죠?
거래처관리,틀레임처리 등 제가 아는 정도는 이것인데 궁금합니다.

특히 cj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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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2622
코대리 ∙ 채택률 59% ∙
직무 학교
일치

소위 대상 동원 씨제이 오뚜기를 식품4사 라고합니다.
이 회사들은 물론 여타 식품영업직은 대동소이 합니다.
회사매출액 규모나 시스템차이에 따라 작은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매출목표에 따라 본인의 여러 거래처에 매출을 일으키고 그에따른 대금(채권)회수를 합니다. CJ는 '회입'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그리고 입점율(신제품), 취급율, 진열, 반품율, 거래율 등 모든 정량화된 지표안에서 일을하게 됩니다.
죄다 숫자로 드러나는 부분이어서 열심히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잘한놈과 못한놈이 단번에 드러나게 되고 비교가 쉽다는게 어려운 부분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씨제이는 조금 덜 할지 모르겠는데 식품업계에 만연한 수직적, 군대식 문화도 감안하셔야할겁니다. 물론, 부서장이나 팀원에 따라 케이스바이케이스이긴 합니다.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지만 식품영업은 절대 만많지 않습니다. 회사내부가격(출고가)은 해마다 오르는데 비해 시장가격은 십년전 그대로 묶여있는 제품들도 있거든요. 그 갭 사이에서 고생하는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죠....
작성하다보니 너무 안좋은쪽으로만 기술했네요. 좋은점이라고하면 배워서 자기 장사할 밑천에 바탕이 될수는 있습니다.
나름 사람들상대하며 제대로 영업이라는걸 배울 수 있으니까요. 제대로 영업에 뛰어들 준비가 되셨다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명수당은 지금도 잘 있는지요 ...
멘티이자 후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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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54526
코대리 ∙ 채택률 75%

말씀하신대로 대부분 유통채널별 거래처 관리가 가장 크지만 상황과 경우에 따라 전시, 박람회에 참석하여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업무도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신입사원 시절에는 어려울 거 같고요. 영업과 마케팅 중간인 TM조직으로 (추후)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고 글로벌 지역관리쪽으로도 가능한 만큼 단순하게 국내 마트 매입 담장자만 상대하는 업무로 보진 않아도 될듯 합니다. 꼭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공채 후배님이 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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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48246
코대리 ∙ 채택률 43% ∙
회사
일치

전시회에 직접참여하고 그런일은 뭐 거의없구요 b2c라고 마트 영업과 b2b 소재영업 으로 나뉘는데 보통 b2c경로를 처음에 젤 많이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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