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J E&M의 프로그램 앞뒤 혹은 중간광고의 타임의 광고를 판매하는 영업업무가 맞나요?
-> 네 프로그램 앞뒤, 중간광고 판매부터 시작하여 최근 티빙, 디지털 방송 광고까지 그 영역이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을 통합한 믹스 형태로 많이 영업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광고주가 갤럭시20을 홍보하기를 원한다고 하면, TVC, 티빙 배너 광고, 다이아TV 인플루언서 마케팅, 유튜브 광고 등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미디어 믹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효과적인 기획/영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광고주가 아닌 렙사를 통해서도 바잉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 뿐만 아니라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 혹은 방영중인 프로그램의 PPL이나 콜라보 콘텐츠를 스스로 기획하여 먼저 그 브랜드에 이렇게 광고하면 어떤지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기획업무로 이해하면 될까요?
네 맞습니다. 최근 디지털 시장이 더 커지면서 디지털 PPL, 콜라보 콘텐츠에 더 큰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이러한 부분에서 새로운 광고 수익 창출 구조를 기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e&m 광고영업/기획팀의 가장 큰 고민거리나 이슈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어떤 지원자가 팀에 필요한지 조금 더 자세히 알았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TV 광고 수익이 이전보다 너무 줄어든 것이 이슈입니다. tv 광고 시장이 기존에 액수도 크고 한번에 큰 돈을 벌 수 있기에 독과점하기 좋았던 시장이라고 하면 디지털은 너무나 많은 기업들과 경쟁하고 파이를 뺏어와야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있습니다.

4. 거래처의 니즈를 만족시킨 특별한 경험이 없음에도 대학생으로서 갖추면 좋을만한 역량이 혹시 있을까요?
아무래도 렙사나 광고대행사 인턴 경험이 가장 좋은 경력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영상에 대한 이해도 등이 중요하여 영상 동아리, 관련 활동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업으로는 미디어플래닝, 매체 기획 관련 수업을 듣는 것이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