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 분석이라 함은 년차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CRM 업무 자체가 고객의 VOC를 관리하고 행동 패턴을 관리함으로 새로운 지식을 배워서 단계적으로 롤을 변경해가는 것이 아닌 한번 시스템을 셋팅해놓고 또는 설계해 놓고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는 업무 입니다. 따라서 얼마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냐는 일관성 측면과 정해진 시간에 업무를 처리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차별성을 둬야 업무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현업에서 CRM 업무를 수행하는 멘토입니다.

음.. 윗분과는 생각이 약간 다른데요, 제가 하는 CRM업무는 결국 고객에게 2차마케팅을 하면서 좀 더 관계를 유지하고 추가적인 매출을 이끌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SQL등의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회사에 더 맞는 고객을 찾아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입때는 보통 고객에 대해 발생되는 데이터를 볼줄 아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1년에서 3년차까지는 선배사원들이 기획한 CRM업무로 DB를 전송하고 제공하는 등의 팔로워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러다 연차가 더 쌓이게 되면 직접 CRM 기획을 할 수도 있고, 영업과 협의하여 전략을 세울 수 있고 조금 더 기획단계로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점 참고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