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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역2종과 무역회사 수출입경력 1년 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1-2월 기간동안 신분사 따는게 나을지, 인턴 도전하는게 나을지 조언 가능하실까요?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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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사실 인턴 경험과 신분사 자격증은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인턴은 실제 조직 문화와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라 신입 입장에서 큰 무기가 돼요. 반면 신분사는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격이라 준비 기간 동안 자기계발로 보여주기 좋은 잣대가 되죠. 개인적으로 외전역2종과 수출입 경력을 조금 갖고 있어서 인턴으로 현장 경험을 더 쌓으면 뭘 잘하는지와 자신의 적성을 판단하는 데 더 도움이 되리라 봐요. 다만, 준비 기간이 길지는 않으니까 만약 신분사를 딴다면 간결히 핵심 내용에 집중해서 빠르게 자격을 취득하고 그 이후 인턴 기회도 노려보는 전략도 괜찮아요. 그리고 11월부터 2월은 채용 시즌이라 인턴 모집도 많으니 지원서를 여유롭게 준비하면서 동시에 신분사용 공부도 병행하면 좋을 듯싶네요. 기업은행 같은 금융권은 실무 지식과 태도 모두 평가하니 인턴 경험이 실제 입사 전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답니다. 인턴을 통해 은행 업무 프로세스에 적응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게 현실적으로 더 우선일 수 있으니 두 가지 모두 여력이 된다면 병행하길 추천드립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