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다른 지방 방송국 경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채용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의 역량과 자격이니, 우선 다른 방송국을 가고 있는 경우에도 공채 자격을 준비하고 본인의 역량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 방송국 경력이 있다면 본인의 능력을 자랑하면서 그 경력을 소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서 경력직으로 KBS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이직을 한다라는 것이 신입으로 준비를 하시는 것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면접을 가기가 힘들다는 것도 있지만 퇴근을 한 후 이직을 위한 공부 및 준비를 한다라는 것이 웬만한 정신력과 체력이 아니면 힘듭니다.

지방방송국에 취직을 한다면 업무량이 많고 일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KBS입사 준비에 힘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본인이 업무와 취업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지 냉철하게 생각해보시고 결정해야합니다.

KBS 입사 시 신입채용일 경우 다른방송국경력이 그렇게 중요할거 같지 않습니다. 면접에서 해당 직무경험을 말한다면 도움 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직무관련 경험이 신입채용에 절대적인 영향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직으로 채용공고가 나온다면 도움 될 거 같습니다. 다만, 일정기간 경력이 있어야 될거에요.

저도 방송국 입사준비를 했었던지라 어떤 상황인지 공감되네요. 저라면 일단 지방방송국 공채 지원하고 시험/면접 볼거에요.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시험/면접 진행 할거구요. 고민은 1차 합격통지서 받고 2차 인재개발원 들어가서 할 거 같아요.

저라면, 온전히 KBS 공채에 집중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최대한 집중해주시면서 메이저 위주로 노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