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LF / MD

Q. 스펙의 여부가 궁금합니다

1. 학교를 늦게 가게 되어 2017년 2월 수료 후 인턴을 거치고 올해 하반기에 처음 취직을 시작했다가 광탈했습니다. 내년 2월(2018년 2월) 졸업인데 내년에 28살입니다. 상반기 취직 준비시 나이가 많은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2. 올 하반기 광탈했을 때 토익점수를 비롯하여 아무 자격증이 없었습니다. 현재는 토익 840점이 있고 토익스피킹은 1월 이내 획득할 예정입니다. 토익도 곧 점수가 나올것이 몇개가 있는데, 이런 스펙도 사실상 매우 중요한 부분이겠죠? 자소서 광탈의 이유가 정말 못쓴 자소서여서 그런건지 객관적인 스펙들이 없어서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3
선한영향력7
코부장 ∙ 채택률 67%

나이상으로 여성분은 29세 때까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스펙상의 문제는 없으실 것 같고, 마케팅 직무에 대해 온라인 직무 강의 등을 통해 직무적합성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프탈
코전무 ∙ 채택률 86%

여러모로 걱정 되는게 많으실 것 같아서 단도직입적으로 궁금한점에 대해서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릴게요.
1. 대기업 기준으로 여성 지원자 최대 나이가 27세라고 하더군요. 28세는 대기업 기준에서는 조금 벗어나시는 듯 해서, 안타깝지만 실질적인 취업을 위해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을 보시는 게 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 말씀 하신 것처럼 아마 영어가 없기 때문에 하반기에 좋지 못한 실적이 나온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토익은 사실 실무에서는 쓰지도 않으면서 취준시에는 당연히 해야하는 것처럼 되어 있어서 꼭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어렵고 귀찮은 것 잘 알겠는데, 1월~2월까지 바짝 하셔서 3월에는 점수를 가지고 취준에 돌입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토익 840점으로는 그럴싸한 스펙이 되지 않기 때문에 900점 까지는 맞춰주시고, 그게 조금 어렵다면 비교적 단기간에 점수 상승이 가능한 토익스피킹으로 레벨 6를 맞추시길 권장합니다.
저 역시 토익을 보고 입사를 했지만, 정말이지 쓸모 없는 스펙이 토익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토익으로 영어를 쓰는 직무를 맡기기 위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토익은 꾸준함의 상징 처럼 보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꾸준히 외우기만 하면 토익은 점수가 나오니까 성실도를 확인하는 것이죠. 어렵지만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화이팅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C
Comento41
코상무 ∙ 채택률 78%

MD의 경우, 정말 스펙들의 스펙트럼이 가장 넓게 분포되는 직렬이 아닐까합니다.
그만큼 스펙이 뛰어난 사람도 있고, 스펙이 아니라 경험이 뛰어났던 사람이 있습니다.

1. 28살이면 여자 분 나이로는 쉽지 않은 나이임은 사실이나, 불가능한 나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2. 사실 많은 MD 분들이 관련 대외활동란을 많이 적어주시기에 그런 부분이 부족해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공모전, 대외활동, 봉사활동, 아르바이트 경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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