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님 질문에 답변을 매치하여 설명드립니다.
답변1. 총무직무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그 중 자산관리 업무를 하게 되신다고하셔서 그부분 위주로 말씀드립니다. 자산은 유형자산(건물, 토지 등 부동산, 사무용품, 노트북 등 눈에 보이는 대부분 자산)과 무형자산(브랜드, 상표, 특허 등)으로 구분됩니다. 장부상 자산 항목으로 잡히는 대부분을 관리한다고 보면 됩니다. 자산관리에서 필요한 역량은, 꼼꼼하게 챙기면서 자산별로 다양한 상황이 펼쳐질 것을 예측하고 미리 준비하는 능력, 그리고 실제로 발생한 상황에 대한 빠른 판단과 대처능력 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답변2. 경영지원 직무는 매출이 발생하는 부서는 아니지만, 비용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또는 당기순이익 상승을 통한 기여가 가능합니다. 요즘 한국에서 상위 1000개 기업 영업이익율이 5%도 안된다고 하는데, 총무에서 기존보다 비용절감을 통해 1억원을 세이브했다고하면 매출 20억원 내는 효과라고 보시면 됩니다.(이게 공헌이익의 개념입니다.) 그런 점에서 총무팀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총무 직무에 대해 더욱 알고 싶으시군요

질문1. 총무 자산관리 직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집니다.
1) 건물, 토지 등 부동산에 대한 자산관리
- 예를 들어 LG디스플레이가 빌딩을 임차해 사용시 임대료 협의 등을 할 수 있고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에 컨테이너 사무실을 임시로 적치해 놓을시 관공서에 '가설건축물축조신고'를
하는 대관업무가 될 수 있습니다.
- 또한 자산 매각(매수), 산업단지 등 부동산에 관련된 다양한 방면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비품, 차량 등 동산에 대한 자산관리
- 회사 자산으로 등록된 비품, 차량 관리는 임의의 직원이 사용함으로 철저한 관리 없이는 감가의 속도는
장부보다 매우 빨라집니다.
- 비품(사무용품, 테이블), 업무용 차량 관리 등

* 대내외 행사 기획
- 모든 회사의 총무는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남들이 쉬는 주말에도 나와 일을 해야하지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그 쾌감이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 자리 배치 등 의전 실무에 대한 지식을 어느정도 습득하신 후, 면접에 임하신다면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질문2. 경영지원은 비용을 발생하는 업무이기에 회사 매출에 기여도는 적지만 직원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의 살림꾼이 되어 전반적 업무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됩니다. 작은것에서 개선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경영지원 업무를 잘 소화해 내실거라 생각됩니다.

멘티님 건승하시기 바라며, 의문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멘티님,

총무부서에서 회사의 자산을 관리하게 됩니다. 회사의 자산이라함은 일반 영업부동산이 아닌 회사가 투자목적이나 운영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연수원, 임원 콘도, 사무실 등 자산을 관리하게 됩니다. 또는 영업 부동산 자체를 총무쪽에서 담당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각 소매점포 부동산에 대한 관리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총무쪽에서 회사내외 행사를 담당하는데요. 봄에는 전사 산행, 가을에는 전사 체육대회를 대부분의 회사가 진행을 합니다. 전사 이벤트이기 때문에 총무에서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행사를 진행하려면 하나부터 열까지 챙길 것들이 많아서 보통 1~2개월은 소요가 됩니다.
총무쪽일은 안살림이라고 봐도 됩니다. 엄마의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가정에서 엄마가 없다면...가정이 난리가 나겠죠. 아무리 회사가 영업을 잘하고 수익을 가져와도 회사 내부의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제대로된 기업이라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