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영어를 잘하시는 것 같아, 매우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ㅎㅎ그리고 spec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긴 한데.. 학점이 많이 낮지 않으시다면...ㅎㅎ본인이 생각하신 대로 언어만으로는 말씀하신 대로 어필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기업들에 취업하시는 분들의 경우, 왠만큼 못해도 일이 돌아가게는 영어를 구사하고, 진행하시거든요. 그래서 더 고민이신것 같은데.. 만약 어학으로 승부가 안된다면, 학점이나 다른 인턴 경험, 유학 경험의 에피소드로 접근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미 충분히 많은 경험을 하신 듯 해서요..ㅎㅎ아니면, 나는 정말 영어 잘해서 업무는 가서 배우겠다도 나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업무의 경우는 가서 본의아니게(?) 자주 하게 됨으로 점점 시간이 갈수록 본인의 노력이 더해지면, 언어보다는 더 쉽게 늡니다. 물론, 아닌 case 가 있긴 합니다만..ㅡㅡ; 그런 부분을 강조하시면 좋겠습니다. 건승하세요.

HR관련 직무에 입사하시려면, HR관련 직무역량이 일정수준 이상 있으셔야 합니다. HR직무는 특히 사람을 적게 채용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치열한 편입니다. 따라서 전공, 인턴, 학회, 대학원, 노동법 관련 지식 습득 등 가능한 시간 내에 최대한 경험과 공부를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단, 전공하신 언어/국가로 인재 채용을 많이 한다거나, 해당 국가에 지사나 주재원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언어를 잘 하시는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마케팅, 신규사업 직무의 경우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데, 어문계열 전공자는 다향한 문화와 언어를 접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 해당 직무도 마찬가지로 관련 직무역량 또는 그와 유사한 경험이 있으셔야 유리한 점은 참고 바랍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멘티님 어학능력, 해외경험을 보유하고 있으시나, 취업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군요..

우선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선택해야 합니다. 높은 외국어 실력을 보유해도 반드시 해외영업에 적합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외국어 실력은 단순 업무를 보조하는 스킬일뿐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로 경영지원인 인사/총무/노사/재무/법무 등에 비공학도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멘티님이 궁금하신 HR 직무는 상세한 데이터 관리 능력 및 기획적 사고력이 있으시다면,
이 점 어필하여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먼저 취업한 주변 지인들의 자문을 충분히 거쳐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직무 선정은 본인만의 자소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신속히 완성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멘토인 저는 멘티님과 마찬가지로 2가지의 외국어 실력을 보유하여 대기업 해외영업의 문을 두들겼고,
막상 영업 직무를 수행하다 보니, 적성이 적합 여부가 더욱 중요하다 생각되어, 현재는 다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멘티님 건승하시기 바라며,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