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괜찮습니다. 직무 내용과 연관지어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기계 설계를 기반으로 설비 강건성 향상, 자동화를 통한 BM 개선, 고효율 설비 개발을 통한 증설라인 개선, CTP/원통형 신규 설비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과 경험을 논하면서 자소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필하고자 하는 역량이 설비 쪽이랑 잘 어울리시네요. 해당 역량 어필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요즘 화두는 데이터 기반의 설비 이상 감지 및 불량 원인 분석쪽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더불어 같이 어필하시면 될 것 같네요.

작성하신 자소서 내용은 CTO - Pack생산기술 설비 분야 지원에 대한 역량을 적절하게 보여주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기계 설계를 기반으로 설비 강건성 향상, 자동화를 통한 BM 개선: CAD 설계 프로젝트 경험은 이에 부합하는 역량입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링 경험을 통해 설비 강건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고효율 설비 개발을 통한 증설라인 개선: CAD 설계 경험은 설비 개발에 필요한 역량입니다. 또한, 설비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CTP/원통형 신규 설비 검토: CAD 설계 경험을 통해 설비 검토 및 설계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CAD 설계 프로젝트 경험과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링 경험을 자소서에 적는 것은 괜찮은 선택입니다. 다만, 자세하게 설명하여 CTO - Pack생산기술 설비 분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명확하게 보여주도록 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반갑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현업에서 하는 일이랑 똑같습니다)

실제 설비는 다양한 센서와 비젼등으로 찍어진 뒤 자동으로 데이터화 되어 유럽, 북미, 중국 FAB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저희에게 들어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을 찾아 형개발 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형개발 후 적용하여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다시 데이터를 뽑아 상부에 보고합니다.

사실 CAD를 어마어마하게 사용하는 곳은 설비개발 팀이 따로 있구요, 설비기술 팀은 단순한 형개발 위주로 합니다. 하지만 main 업무라고 말할 수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