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에너지솔루션 미래개발센터
근무지가 대전과 서울 강서구가 있던데
오직 합격률만이 중요하다면 1,2지망 모두 같은 근무지를 적는 게 좋을까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거면 2,3지망을 다 다른 곳을 지원해야할까요?
저는 합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1,2지망을 같은 직무, 같은 근무지로 하게되면 뽑힐 확률이 큰가요?
감사합니다
빠른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Q. 직무 고민
제가 지원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이 2가지인데 어느 쪽이 제 연구분야와 비슷한 건지 고민됩니다.
1. 미래기술센터:기존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향상된 성능, 더 긴 수명, 빠른 충전, 안전성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진 차세대전지를 개발하고 있어요. 또한, 리튬메탈 음극을 기반으로 한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와 액체 전해질을 고체전해질로 전환하여 셀 단위에서의 배터리 안전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반/전고체 배터리'연구를 수행하고 있어요. 각 전지별 소재, 전극, 셀개발, 공정 개발 등의 다양한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더욱 좋답니다 !
2. cell 선행개발: 배터리 내부의 전기화학 반응을 이해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물리/화학적인 현상을 해석, 개선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이차전지 분야가 아니더라도, 전지의 전기화학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필요한 소재나 전극 공정을 연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고 있어요. / 저는 차세대배터리 쪽이긴 한데 리튬은 아니라서,, 어느 쪽이 더 적합할까요?
Q. 성격의 단점 아래와 같은 사례는 어떤가요?
저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즉, 감정적입니다. 저는 연구실 생활을 함에 있어서 동기가 없었습니다. 제 앞,뒤로 몇명씩 연구실을 그만두다보니 동기가 사라졌었고 저는 혼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연구를 하면서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지만 내 힘듦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그 일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구생활 동안 동기 없이 지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마다 더욱 더 바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바쁘게 살면서 당장 해치워야될 것들만 생각하면 동료를 잃은 슬픔이 낫는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공허함을 일로써 그 공백을 채운다 라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일할 때만은 이성적인사람이 됩니다. 주변 환경에 민감하고 감정을 많이 노출하는 편으로, 동료들의 변화에 쉽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쁜 업무 속에서는 이성적으로 과제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