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LG전자 / 기구설계
우리나라 재계순위 4위 그룹이고 한데 LG그룹이 전체적으로 돈이 짜네요. 연봉 1000만원씩만 올려줘도 사람들 덜 나갈것같은데, 돈이 너무짜니 들어오면 다 나갈생각하고 이직하는데 이게 회사차원에서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유난히 다른 기업들에 비해 짠 이유가 있나요?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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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R&D 직무 AI 면접에서는 대부분 전공질문이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계쪽과는 먼 전자공학 전공이고 반도체 공정 업무 경험이 우대사항으로 나와있어서 해당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전공질문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4대 역학 정도만 익혀두면 될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HS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최종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여태까지는 없던 공동과제면접(당일안내) 가 추가되었더라고요 다른 사업부에는 없고 HS에만 있는 면접 형태인데 이미 1차에서 직무역량기술서 pt면접을 봤는데 임원 면접과 같이 있는 공동과제면접은 혹시 대략적으로 경험해 보신 분들 있으면 어떤 형태의 면접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11:40!~17:20으로 꽤 길던데 이런 경우는 굉장히 심층적으로 질문이 들어오겠죠??
안녕하세요. 현재 LG전자 창원 기구설계 직무 원데이 면접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LG전자 창원 리빙솔루션 기구설계 직무에 경우, 야근과 해외 출장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현직자 친구들에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키친솔루션이나 부품솔루션에 대해서는 출장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없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키친솔루션 식기세척기 사업부(or 부품솔루션) 쪽은 해외출장이나 업무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키친솔루션에 대한 전체적인 것을 알려주셔도 감사합니다. 제가 수도권 거주 중입니다. 창원에 근무하며 야근은 견디겠지만, 출장까지는 견디기에는 힘들 것이라 사료되어 걱정되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LG전자 R&D 직무 AI 면접에서는 대부분 전공질문이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계쪽과는 먼 전자공학 전공이고 반도체 공정 업무 경험이 우대사항으로 나와있어서 해당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전공질문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4대 역학 정도만 익혀두면 될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HS 사업본부 리빙솔루션 최종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여태까지는 없던 공동과제면접(당일안내) 가 추가되었더라고요 다른 사업부에는 없고 HS에만 있는 면접 형태인데 이미 1차에서 직무역량기술서 pt면접을 봤는데 임원 면접과 같이 있는 공동과제면접은 혹시 대략적으로 경험해 보신 분들 있으면 어떤 형태의 면접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11:40!~17:20으로 꽤 길던데 이런 경우는 굉장히 심층적으로 질문이 들어오겠죠??
안녕하세요. 현재 LG전자 창원 기구설계 직무 원데이 면접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LG전자 창원 리빙솔루션 기구설계 직무에 경우, 야근과 해외 출장이 굉장히 많은 것으로 현직자 친구들에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키친솔루션이나 부품솔루션에 대해서는 출장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없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키친솔루션 식기세척기 사업부(or 부품솔루션) 쪽은 해외출장이나 업무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키친솔루션에 대한 전체적인 것을 알려주셔도 감사합니다. 제가 수도권 거주 중입니다. 창원에 근무하며 야근은 견디겠지만, 출장까지는 견디기에는 힘들 것이라 사료되어 걱정되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답변 7
멘티님, LG그룹이 연봉이 유난히 짜다는 인식은 과거에는 사실이었지만 최근 2~3년간 대폭적인 임금 인상과 성과급 확대가 이어지면서 삼성, SK 등 경쟁사와의 격차가 많이 줄었습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LG전자,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평균 연봉은 1억 원을 넘기거나 근접하며, 최근 8~10%대의 임금 인상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비교하면 연봉·성과급이 다소 낮고, 임원과 직원의 보상 격차, 경직된 조직문화, 즉각적 보상에 민감한 MZ세대와의 소통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이직률이 높은 상황입니다. LG가 그동안 보수적으로 임금정책을 운영한 배경에는 전통적으로 안정성과 재무 건전성을 중시하는 그룹 철학, 그리고 급격한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인재 유출, 경쟁사와의 격차, 젊은 직원 퇴사 증가 등 위기감에 따라 연봉을 크게 올리고 있지만, 과거의 낮은 보상 정책과 문화가 여전히 조직 내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젊은 직원들은 연봉뿐 아니라 경직된 조직문화, 소통 부재, 비효율적 보고 등에도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는 즉각적인 피드백과 수평적 소통을 중시하는데, LG는 아직 ‘관행’이 강하게 남아 있다는 평가가 많기는 하나 미등기 임원은 업계 최고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크게 올려줄 이유는 없고 그나마 워라벨이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그래도 롯데 같은데 보다는 많이 주는 편입니다. AI 등 미래 사업에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지속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인건비를 급격히 올리기 어려운 구조적인 사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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