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LG전자 B2B사업본부 질문있습니다!
이번에 엘지전자 설명회를 갔는데요!!
비투비 사업본부가 신설되어서 인력이 좀 필요할것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엘지전자 정시채용 공고를 봐도 어떤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말 그대로 회사에게 엘지전자 제품을 파는 것인가요?
그럼 기술영업직으로 보면 되나요??
그리고 인력이 정말 많이 필요한 것 인지도 궁금합니다!
이번에 엘지전자 설명회를 갔는데요!!
비투비 사업본부가 신설되어서 인력이 좀 필요할것같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엘지전자 정시채용 공고를 봐도 어떤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말 그대로 회사에게 엘지전자 제품을 파는 것인가요?
그럼 기술영업직으로 보면 되나요??
그리고 인력이 정말 많이 필요한 것 인지도 궁금합니다!
B2B 사업본부는 `18년도에 처음 출범한 본부입니다.
삼성/파나소닉 모두 B2C → B2B로 넘어가려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삼성은 2년전에 B2B를 출범하고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곧 다시 B2B강화를 할 것 같습니다.
주요사업은 뉴스에도 언급된 바와 같이
ID(사이니지), 에어컨, 에너지사업센터 등이 있습니다.
먼저 B2C와 B2B를 나누는 기준은 최종소비자가 누구냐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B2C : 최종소비자가 가계인 경우
B2B : 최종소비자가 기업인 경우
엘지전자는 백화점, Best shop, 하이마트 등을 통해 이미 회사에게 엘지전자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판매는 최종소비자가 가계인 경우 인것이죠.
그럼 B2B는 무엇일까요?
예시를 들자면 빌딩을 건설할 때 그 안에는 에어컨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러한 에어컨은 최종소비자가 개인이 아니라 기업체 인 것이죠.
B2B는 이러한 거래를 의미합니다.
말씀하신 기술영업직이랑은 조금 다르죠~!
대신 규모가 큰만큼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한국시장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텔 대형TV, 사이니지(LG전자 비디오월 검색), 에어컨 등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프라가 갖춰질 수록 이러한 대형거래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제 생각으로는 당분간은 지속해서 키워줄 본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01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