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대 장기 인턴 (3개월 ~ 6개월) 없으면 대기업 붙기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컴공 4-1 재학생입니다.
이번에 일본 IT SI기업에서 SW직무로 4주간 인턴하면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요즘은 아무리 다른 스펙이 뛰어나도 인턴 6개월이나 중고신입같은 경험이 없으면 스펙에서 많이 밀려서 대기업은 힘들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3개월도 아닌 4주 단기 인턴이라서.. 최대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해보면서 많은 경험을 쌓으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만, 이렇게 단기 인턴 하나로만 대기업 SW직무에 비빌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인턴이 없거나 단기 인턴으로도 대기업 SW직무 뚫는 사례가 많을까요??
제 스팩은 간단하게 지거국 컴공, 학점은 4.0 (전공 4.1)에 코테 수준은 골드1, 그리고 백엔드 중심으로 여러 개인/팀 프로젝트 결과물 있고 수상도 2번정도 했었습니다.
Q. 컴퓨터공학과 학점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네이버, 카카오같은 회사는 학점 안보는걸로 유명하긴 하는데
다른 대기업인 SK C&C, 삼성 SDS, 삼성전자 SW 직군 과 같은 곳도 네이버 카카오처럼 학점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편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금융권 IT 직군도 네이버 카카오처럼 학점을 잘 보지 않는 편인가요?
Q. 기업들이 보는 전공과목 성적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보통 기업에서 전공과목만 따로 평점 매겨서 전공평점이나 성적증명서에서 전공과목만 따로 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그 전공과목이라는게 성적증명서에서 "전공필수", "전공선택" 이 두 개만 전공과목으로 보는건가요?
제가 걱정되는건 타과 과목으로 분류되는 "일반선택" 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이 일반 선택 과목을 수강했었는데 성적이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ㅠ.. 그리고 이 일반선택 과목이 현재 직무/학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렇게 직무에 관련된 타과 일반선택 과목들도 전공과목만큼 중요한 편인지 궁금합니다!
즉, 저희 학교의 교과 구분은 "전공필수", "전공선택", "교양필수", "교양선택", "일반선택" 으로 구분되는데, 기업에서 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전공필수"와 "전공선택" 쪽인지, 일반선택이나 교양필수쪽도 중요하게 여기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