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LG전자 / 연구개발
두 회사중 고르라면 어디가 나을까요? LG전자는 2018년 1분기가 대박치면서 근속연수 11년에 평균연봉 8400만원될정도로 잘나나고있고 건설기계는 중공업으로부터 분사하면서 다시 한번 비상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LG전자는 기본급이 많지만 성과급이적고, 건설기계는 연봉 중 절반이 성과급일 정도로 기본급이 낮으며, 노조에 따라 성과급이 계속 밀릴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상황과 커리어를 고려했을 때 선배님들의 의견 여쭤보고싶습니다.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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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ES연구소에 지원하게된 기계공학부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ES사업부가 올해 개편된 조직이다 보니 정보가 많이 없어서요...! 현재 분위기와 워라밸이 어떠한지 궁금하며 제가 RnD로 하고 싶었던 건 CAD 이후 유동해석까지 진행하는 것인데 학사 출신이 이런 연구까지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기계공학과 학생입니다. 석사 연계형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특정 직무에 지원하는 게 아니다 보니까 타겟팅해서 면접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석사 졸업을 하면 R&D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설명이 없어서 서울에서 근무하려면 HS 사업본부에서 어떤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까요? 열유체쪽을 희망하고 있어서 관련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에 모빌리티 부품쪽으로 VS사업본부 희망했는데 1차 면접에서 면접관님이 냉동 공조쪽으로 주로 이루어져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HS본부로 타겟팅을 변경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쪽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교수님들께서 연구실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중 한 교수님이 대기업 산학장학생 추천 연구실이라고 본인의 연구실을 소개하셨습니다. 저희학교에는 계약학과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산학장학생 추천 연구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교수님께서 기업에 추천을 해줘서 취업을 시켜주는 것인가요? 석사마치면 취업이 보장되어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ES연구소에 지원하게된 기계공학부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ES사업부가 올해 개편된 조직이다 보니 정보가 많이 없어서요...! 현재 분위기와 워라밸이 어떠한지 궁금하며 제가 RnD로 하고 싶었던 건 CAD 이후 유동해석까지 진행하는 것인데 학사 출신이 이런 연구까지 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기계공학과 학생입니다. 석사 연계형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 특정 직무에 지원하는 게 아니다 보니까 타겟팅해서 면접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석사 졸업을 하면 R&D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설명이 없어서 서울에서 근무하려면 HS 사업본부에서 어떤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까요? 열유체쪽을 희망하고 있어서 관련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에 모빌리티 부품쪽으로 VS사업본부 희망했는데 1차 면접에서 면접관님이 냉동 공조쪽으로 주로 이루어져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HS본부로 타겟팅을 변경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쪽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교수님들께서 연구실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중 한 교수님이 대기업 산학장학생 추천 연구실이라고 본인의 연구실을 소개하셨습니다. 저희학교에는 계약학과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산학장학생 추천 연구실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교수님께서 기업에 추천을 해줘서 취업을 시켜주는 것인가요? 석사마치면 취업이 보장되어 있는 것인가요?
답변 2
채택된 답변LG전자 생산기술원 (PRI)는 가만 보니.... 연구 안하는 것 같아요. LG의 경우 비지니스가 좀 이상한데 만약 A라는 회사가 LG전자에 어떤 공정 장비를 납품하려고 할 때 생산기술원을 거쳐서 납품하는 구조인 것 같더라구요. 또는 생산기술원에서는 장비를 만드는 방식같은 설계를 하청에 건네주면, 하청이 그걸 만들어서 생산기술원에 보내고, 생산기술원은 LG전자에 물건을 대는 구조죠. 그래서 PRI직원이 장비에 대한 해박하고 정확한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왜냐면 실제적으로 그 장비를 만든 회사는 생산기술원이 아니기 때문이죠. 듣기로는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인력은 매우 고급 인력들로 넘쳐난다고 들었어요. 석박사가 많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근무 만족도가 높다는 소리는 못들은 것 같아요. 1~2년차 때는 자신이 받는 소득으로 보통 근무 만족을 표시하는 데, 제정신 차린 뒤에는 "내가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고 얼마나 비전이 있을까?" 이런 것에 포인트를 맞추게 되거든요. 그 부분에서 좋지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근무 강도가 매우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봉이 절대 많은 느낌은 아니에요. 일을 더럽게 많이 하니, 그 연봉을 안주면 다 나갈 듯... 최근에 돌아가신 LG회장님이 생산기술원을 많이 아낀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이후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왜냐면...PRI매출이 많은 것은 알겠는 데, 수익이 제대로 .... 장사를 제대로 하는 회사인지는 모르겠어요. 물건을 하도 싸게 팔아먹어서 품질에 대해서도 믿음도 안가고 그렇다고 장비가 좋은 것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