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SK이노베이션 / 생산기술

Q. 졸업 공백기

졸업한 지 2년 됬습니다.
1년은 정말 취업 준비만 해서 완전한 공백기이고, 나머지 1년은 워킹홀리데이로 해외에 나가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류합격률이 떨어지지만 일단 17년 하반기 기준 합격 60프로, 면접까지는 50프로정도입니다.

얼마 전 최종 면접에서 또 떨어졌는데, 왜 떨어졌는 지에 대한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취업 공백기에 대한 게 가장 크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공백기에 대한 답은 어떤 게 정답에 가까울까요? 또 취업준비 1년했다고 하면 그 기간에 왜 취업이 안됬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 이 경우 가장 현명한 답은 무엇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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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안녕하세요. 멘티님
문의에 답변드립니다.

최근 취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취업 준비에대한 시간이 많이 투자되고있는 실정입니다. 공백기에 대한 답변은 얼마나 잘 포장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회사에 지원하기위해 공백기동안 어떠한 준비를 하였는지 어필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사실 이러한 이야기는 이론적인 이야기이지만 틀린 이야기도 아닙니다.)

다른 문의인 취업이 안된공백기에대한 질문은
"취업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으며 이렇게 최종 또는 면접에 올라오게 되었다. 이제 신입으로서 선배들로부터 일을 배우며 수행할수 있는 준비가되어서 이자리에 있을 수 있는것 같다." 라는 분위기의 계속 노력하였고 이제 준비되었다라는 분위기가 어떨지 고려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하신만큼 자신감을 갖길 바라며, 멘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멘토50226
코이사 ∙ 채택률 71%

안녕하세요 멘티님

우선 남성분이신지, 여성분이신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만
남성분의 경우, 신입사원 마지노선(?,, 좀 말이 위험합니다만 ^^) 33살 즈음인거 같구요
여성분의 경우는 31살 즈음인 것 같아요.
그냥 제가 보았을 때 기준이오니 절대적이라고 생각은 말아주십시오

나이가 그 밑이라면 크게 걱정 마십시오.
최종면접까지 갔다는 말은, 이미 2년간의 공백기는 큰 문제로 보이지는 않는다. 라고 인식됩니다.
최종면접에서는 솔직히 들어오는 면접관에 따라 운빨이 많이 좌우하는데, 우선 면접의 기본적인 태도는 갖춰져 있는가, 적절한 통제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가(나대지않는 모습, 하지만 적극적인 모습), 등 굉장히 복합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면접스터디같은걸 하시나요?
면접스터디를 통해 상대방이 바라보는 내 모습은 어떠한지, 시선은 어떠한지, 턱이 나왔는지 들어갔는지 등 자세교정을 하나씩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
cloud11
코부장 ∙ 채택률 74%

공백기에 대한 대답에 대해고민하고 계신듯하군요.
가장 좋은 답변은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이야기하시되
팩트를 근거로해서 약간의 조미료만 첨가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가령, 취업준비로 1년을 준비했다고 하면
취업준비를하면서 본인이 힘들었지만
처절하게 반성하고 깨달았던 점을 구체적으로 쓰시고
자기반성에대한 부분 그리고 피드백 받았던 부분
내가 객관적으로 평가 받았던 부분에 대해서 써주신다면
보다 진정성있게 다가갈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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