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과 경영분석은 둘 다 기업의 경영 전략 수립에 관련된 직무로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석과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둘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벌 기준
경영전략은 보통 MBA 등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경영분석은 경영학과나 경제학과 등 경영 전공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업무 범위
경영전략은 보다 전략적인 차원에서 기업의 사업 환경을 분석하고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따라서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이나 사업 환경 분석, 전사 전략 수립 등 보다 전략적인 업무를 수행합니다. 반면 경영분석은 주로 기업의 내부 데이터와 외부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요 사업계획 및 의사결정에 대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3. 분석 방법
경영전략은 보다 전략적인 차원에서 사업 환경을 분석하고 사업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주로 정성적인 분석 방법을 사용합니다. 반면 경영분석은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하여 정량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주로 정량적인 분석 방법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경영전략은 전략적인 사고력과 리더십 능력, 그리고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반면, 경영분석은 데이터 분석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이 요구됩니다. 또한, 경영전략은 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경영분석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둘 중 어떤 직무를 선택할지는 본인의 관심과 능력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영전략은 말 그대로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 것인지에 대한 장기계획을 세우는 일이고
경영분석은 현재에 개선할 포인트를 찾아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현재냐,미래냐를 디자인 하는 것인데 전략부서에는 신입이 필요한지가 의문이네요.

말씀하신대로 경영전략은 학벌 및 스펙 위주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합격한 사례를 보니 스펙이 어마무시한 경우였습니다. JD를 보면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이 가능한데 말씀하신대로 경영분석은 보신것처럼 재무와 겹치는 부분도 있고, 수요 예측 및 시장 분석 능력도 필요하기에 마케팅 분야와도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