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SK하이닉스 / 공정기술

Q. SK하이닉스 면접 질문입니다.

이번 상반기 SK하이닉스 문화 면접에서 면접관님들이 제 답변에 대해 계속해서 의심하시며 공격적인 스탠스로 한 경험당 5개 이상씩 꼬리 질문을 받았는데요, 저도 사람인지라 당황도 많이 하고 머리가 하얘져서 답을 제대로 못 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기술적인 내용이나 구체적인 수치, 이름, 왜 그걸 실제로 못 쓰는지 등까지 다 말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최대한 답변했지만 많이 버벅거렸고, 마지막쯤에는 멘탈이 나가버려서 더 잘 대답할 수 있는 질문도 짧게 답변하고 넘어가 버렸습니다. 직무 면접때는 분위기 좋았고, 면접관 분들이 농담도 많이 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과락의 가능성이 클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제가 거짓으로 답변하거나 쓴 내용은 없는데 분위기에 당황하여 버벅거리는 모습들 때문에 뭔가 면접관님들이 더 의심하셨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