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SK하이닉스 / 공정설계
안녕하세요. 저는 SK 하이닉스 소자 직무에 대해 SK 하이닉스 소자/이천과 소자/청주의 차이점이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SK 하이닉스에서 Job description을 보면 똑같은 소자 직무여도 이천이냐 청주이냐에 따라서 직무 상세설명이 이천이 훨씬 많고 청주가 훨씬 적던데, 혹시 두 지역에서 하는 일이 달라서 그런지 두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달라서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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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비메모리 소자 분야의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SK하이닉스 소자 분야에 지원하고 싶은데, 상반기에 소자/이천에 지원했다가 서류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어서 하반기에는 소자/청주에 지원하고자 하나 얼마 전 참가한 모의면접 캠프에서 소자 직는 탈락한 경험이 있으니, 아예 다른 직무 (양산기술, 양산기술-P&T)에 지원하라는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저 역시 이번 하반기 지원할 때에는 소자/청주 혹은 양산관리, 양산기술/청주로 지원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던 찰나였는데 현직자로부터 이러한 코멘트를 들으니 제 막연한 고민들에 대해 현직자들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답변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소자/이천의 TO 자체가 작은지, 그리고 이 직무가 유독 학벌을 많이 보는지? 그래서 합격 가능성이 적은지? 2. 제가 석사 생활을 하며 VLSI, IEDM과 같은 학회 Accpet 경험은 있지만 비메모리 소자 분야라 합격 가능성이 적은지?
안녕하세요 인서울 4년제 전자전기과를 나와서 반도체 S사에서 공정설계 모듈에서 PIE 업무를 1~2년간 했습니다. 하이닉스로 이직하고자 하는데 모듈에서 넘어갈려고 하니 JD상에서는 소자직무가 FIT한줄 알았는데 하이닉스의 양산기술은 삼성의 공정기술처럼 단위공정 하나를 맡아서 업무하는것과 거리가 멀다고 들었습니다. 하이닉스의 소자 직무에 비해서 양산기술이 그래도 전체적인 합격난이도가 좀 더 쉽다고 들었는데 양산기술직무가 어느정도 FIT하다고 하면 양산기술로 지원하고자 하는데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커리어에 대한 강력한 욕심은 없어서 굳이 소자로 가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낸드 플래시 연구하고 있는 석사입니다. 이번 하이닉스 지원하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소자 직무 중 이천에 지원할 경우 미래기술연구원, DRAM개발실, NAND개발실, DRAM 양산 소자로 배치되고, 청주에 지원할 경우엔 NAND 양산 소자로 배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낸드를 연구하기도해서 처음엔 청주로 지원할 것을 생각해왔는데, 단순히 "낸드 연구"는 또 NAND 개발실에 적합한 역량이지 않나 해서 고민이됩니다. 하이닉스 현직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비메모리 소자 분야의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SK하이닉스 소자 분야에 지원하고 싶은데, 상반기에 소자/이천에 지원했다가 서류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어서 하반기에는 소자/청주에 지원하고자 하나 얼마 전 참가한 모의면접 캠프에서 소자 직는 탈락한 경험이 있으니, 아예 다른 직무 (양산기술, 양산기술-P&T)에 지원하라는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저 역시 이번 하반기 지원할 때에는 소자/청주 혹은 양산관리, 양산기술/청주로 지원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던 찰나였는데 현직자로부터 이러한 코멘트를 들으니 제 막연한 고민들에 대해 현직자들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답변을 듣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소자/이천의 TO 자체가 작은지, 그리고 이 직무가 유독 학벌을 많이 보는지? 그래서 합격 가능성이 적은지? 2. 제가 석사 생활을 하며 VLSI, IEDM과 같은 학회 Accpet 경험은 있지만 비메모리 소자 분야라 합격 가능성이 적은지?
안녕하세요 인서울 4년제 전자전기과를 나와서 반도체 S사에서 공정설계 모듈에서 PIE 업무를 1~2년간 했습니다. 하이닉스로 이직하고자 하는데 모듈에서 넘어갈려고 하니 JD상에서는 소자직무가 FIT한줄 알았는데 하이닉스의 양산기술은 삼성의 공정기술처럼 단위공정 하나를 맡아서 업무하는것과 거리가 멀다고 들었습니다. 하이닉스의 소자 직무에 비해서 양산기술이 그래도 전체적인 합격난이도가 좀 더 쉽다고 들었는데 양산기술직무가 어느정도 FIT하다고 하면 양산기술로 지원하고자 하는데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참고로 커리어에 대한 강력한 욕심은 없어서 굳이 소자로 가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낸드 플래시 연구하고 있는 석사입니다. 이번 하이닉스 지원하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소자 직무 중 이천에 지원할 경우 미래기술연구원, DRAM개발실, NAND개발실, DRAM 양산 소자로 배치되고, 청주에 지원할 경우엔 NAND 양산 소자로 배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낸드를 연구하기도해서 처음엔 청주로 지원할 것을 생각해왔는데, 단순히 "낸드 연구"는 또 NAND 개발실에 적합한 역량이지 않나 해서 고민이됩니다. 하이닉스 현직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5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SK하이닉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이천과 청주 모두 소자 직무라 해도 실제로 담당하게 되는 세부 업무와 생산 제품이 조금씩 달라서 직무 설명에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천 캠퍼스는 D램이나 차세대 메모리 중심으로 R&D와 양산 모두 비중이 크기 때문에, 소자 개발·공정 최적화·품질 등 다양한 파트에서 세분화된 역할이 많아 직무 상세설명이 훨씬 세밀하게 나와 있어요. 반대로 청주는 낸드플래시 중심의 라인이 많고, 공정 단계나 장비/프로세스가 상대적으로 D램 라인보다는 단순한 부분이 있어서 직무 소개도 압축적으로 나온 경우가 많았거든요. 결국 같은 소자 직무더라도 캠퍼스에서 주력하는 메모리 종류, 공정 복잡도, 그리고 연구개발/양산의 역할 범위가 달라서 이천이 조금 더 세부적으로 분화되고, 청주는 전체적으로 핵심을 묶어서 안내하는 느낌이에요. 지원서 쓸 때 본인이 하고 싶은 사업 분야나 선호하는 제품 라인에 맞춰 캠퍼스와 직무를 잘 골라보시면 좋겠구요, 실제로 입사 후 여러 부서나 공장에서 순환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부담 갖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멘티님, SK 하이닉스 소자 직무에서 이천과 청주 사업장은 주력 생산 제품이 다르기 때문에 직무 세부 내용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천은 주로 DRAM과 HBM 등 고대역폭메모리 중심의 생산기지로, 직무 내 다양한 테스크와 기술 개발 업무까지 포괄하는 경향이 있어 상세 설명이 많습니다. 청주는 과거 NAND·SSD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신규 D램(M15X) 라인 증설 및 후공정(HBM 테스트 포함)까지 역할이 확장되고 있으며, 기존에는 비교적 한정된 직무 소개가 많았습니다. 지원 시 실제 수행할 업무 영역, 사용할 장비, 주요 제품군 등이 달라질 수 있으니 본인이 선호하는 메모리 혹은 제품 방향성을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멘티님, 해당 차이 꼭 참고해서 지원 전략 세우시길 바랍니다.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