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SK하이닉스 / 양산개발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양산기술 자소서를 쓰고 있는 도중 데이터 분석 역량이라는 단어에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보통 네이버나 구글 같은 검색 엔진에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검색하면 파이썬 같은 내용들이 나오는데요. 1. 양산기술 직무에서 직접 코딩을 하기도 하나요? 2. 학교에서 수강했던 선형대수학, 디지털신호처리, 확률통계론 등의 과목을 통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웠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드리며,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이 행복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08.08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과 재학 중인 전자공학과 4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학점은 현재 (3-2학기 포함) 4.25/4.34 (전체/전공)이고, 내년 하반기 반도체 공정 설계/기술 분야나 반도체 장비 기업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격증, 스펙은 ADSP 한국사 1급 오픽 IH 학부 연구생 (TCAD, SPICE 등의 tool 사용하여 디스플레이 관련 주제로 진행 중, 내년 상반기 학술 대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멘토 공정 기술 부트캠프 1회 학생회 부원 1년 아르바이트 1년 위와 같이 있는데, 이번 방학 때 추가적으로 어떤 자격증이나 활동을 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될 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닉스 서류 합격을 하였습니다. 사전 점검 및 심층 검사 10/25(토)~26(일)으로 일정이 잡혀있고, 자세한 내용은 10/21이후로 메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gsat이 10/25일에 예정되어 있는데, 50% 확률로 겹칠 거 같습니다. 혹시 사전 점검 날짜를 제가 조정할 수 있나요? 삼전은 가능했었어서 여쭤봅니다.
하이닉스 양산기술과 유사한 삼성전자의 공정기술 직무의 경우, defect 분석 및 개선 업무가 있는데 SK 하이닉스의 양산기술의 JD를 봤을때는 공정 최적화에 대한 내용 외 defect 분석에 관한 업무는 기반기술이나 소자쪽에서 하는걸로 확인했습니다. 원래 양산기술에 있던 업무가 기반기술이나 소자쪽으로 이전한건가요? 혹시 defect 트러블슈팅 관련 경험을 자소서에 작성하고 싶다면 양산기술 직무 자소서에 써도 직무에 적합할지, 아니면 기반기술 직무를 지원하는게 좋을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과 재학 중인 전자공학과 4학년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학점은 현재 (3-2학기 포함) 4.25/4.34 (전체/전공)이고, 내년 하반기 반도체 공정 설계/기술 분야나 반도체 장비 기업 취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격증, 스펙은 ADSP 한국사 1급 오픽 IH 학부 연구생 (TCAD, SPICE 등의 tool 사용하여 디스플레이 관련 주제로 진행 중, 내년 상반기 학술 대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멘토 공정 기술 부트캠프 1회 학생회 부원 1년 아르바이트 1년 위와 같이 있는데, 이번 방학 때 추가적으로 어떤 자격증이나 활동을 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될 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닉스 서류 합격을 하였습니다. 사전 점검 및 심층 검사 10/25(토)~26(일)으로 일정이 잡혀있고, 자세한 내용은 10/21이후로 메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gsat이 10/25일에 예정되어 있는데, 50% 확률로 겹칠 거 같습니다. 혹시 사전 점검 날짜를 제가 조정할 수 있나요? 삼전은 가능했었어서 여쭤봅니다.
하이닉스 양산기술과 유사한 삼성전자의 공정기술 직무의 경우, defect 분석 및 개선 업무가 있는데 SK 하이닉스의 양산기술의 JD를 봤을때는 공정 최적화에 대한 내용 외 defect 분석에 관한 업무는 기반기술이나 소자쪽에서 하는걸로 확인했습니다. 원래 양산기술에 있던 업무가 기반기술이나 소자쪽으로 이전한건가요? 혹시 defect 트러블슈팅 관련 경험을 자소서에 작성하고 싶다면 양산기술 직무 자소서에 써도 직무에 적합할지, 아니면 기반기술 직무를 지원하는게 좋을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5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데이터 분석기술 확실히 보는 DATA가 많아지고 간단한것들이 다 자동화가 되가면서 엔지니어가 해야할일이 단순 노가다에서 데이터를 모으고 전처리를 통해 의미있는 데이터로 만드는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1. 양산기술 엔지니어들이 꼭 코딩을 해야한다. 라는것 까진 아니지만, 개개인이 필요로해서 실제로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DATA를 가공하는 인력들도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생긴 문화지만 앞으로 확대되면 대부분이 최소한 어떻게 돌아가는지, 코딩할때 뭐가 필요한지 정도는 알야아하는 시대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2. 개인적으로 저 과목들 자체로 데이터 분석역량을 따지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확률통계 관점에서라면 그래도 현업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개념에 근접하다고 생각합니다. 표본추출과 표본의 상태에 따른 집단간 분석, 분산검증등의 기법등은 공통적으로 쓰기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면접가시는분들중 얼마나 이부분을 잘 아시는분이 가실지는 몰라서 엄청 디테일하게 살리시면서 면접때 질문을 유도하시기에는 좋지 못할수있습니다.
1. 직접 코딩을 이용하는 인원은 아직 많지 않지만, 회사 차원에서도 미래에는 꼭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서 배움을 격려하는 분위기입니다. 따라서, 해당 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서류, 면접 등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2. 해당 과목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아니라면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웠다' 고 하는 것은 조금 과장되어 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도가 적당해 보이고, 분석 역량까지 이어나가시려면 프로그래밍 관련 스펙을 하나 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기간이 짧고 수준이 미미하더라도 관심 어필용으로 하나 쌓으시면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