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SK하이닉스 / 공정기술
반도체 공정기술이나 양산기술 쪽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직무면접 준비 할 때 소자나 물성 부분도 준비를 해가는게 좋을까요? 직무가 나눠져있다 보니까 준비를 안해도 될것 같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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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졸업 대상이었으나 한 학기 졸업 유예하고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현재는 8월 졸업을 앞두고 있고, 상반기에 서류 붙은 기업들도 인적성에서 모두 떨어져 하반기에도 계속 취업 준비를 해야할 것같습니다. 한 가지 고민되는 점은 7월 수시모집으로 지원한 기업의 지원 자격이 '졸업자 또는 25년 8월 졸업 예정자'라서 만약 이 기업에서 면접 전형까지 가게 된다면 이번에 졸업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서류에서 떨어진다면 졸업 이후 취업 준비하기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고 조급해질까 걱정됩니다. 취업 후 졸업하는 것이 마음 편할 것 같긴하지만 공정 실습, ncs 공정 교육, adsp, 토익 스피킹 AL 등 반도체 공정 쪽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갖추고 있는 수준이라 학생 신분으로 쌓을 스펙보다는 회사에서 직접 일하는 실무 경험이 필요한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올해 취업 시장이 어려운 점이 걱정되더라도 한 학기 더 유예하지 않고 졸업하는게 맞겠죠..?
안녕하세요 현직자님, 저는 현재 4학년이고 양산기술 직무로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저번에 공정실습을 하면서 관련된 내용을 자소서에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개선하기 보다는 웨이퍼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논문과 자료를 찾아서 원인을 파악했다 정도인데 이 내용이 직무적합성에 괜찮을까요..? 반도체 관련해서 이론만 많이 들었지 프로젝트나 실습경험이 부족해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양산기술 직무 지원을 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학부 시절 팀 프로젝트에서, PVD 공정 파라미터에 따른 barrier metal(TiN)의 물성 변화를 문헌 기반으로 조사하고, SEM·XRD·EDX 등의 분석 결과를 정리하여 barrier metal로서 최적의 물성이 나올 수 있는 PVD 최적 공정 조건을 제시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 장비를 다룬 것은 아니고, 문헌 조사 기반 발표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이러한 경험이 양산기술 직무에서 수행하는 공정 최적화 업무와도 연결 지을 수 있을까요? 1-1. 혹시 이 경험이 공정개발이나 R&D 쪽에 더 적합하다면, 저는 소재-공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타 부서(예: 기반기술)와 원활히 협업하여 빠른 트러블슈팅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어필하는 것이 적절할까요? 2. 자소서에 문헌 조사 기반 프로젝트였다는 명시해냐하나요?
2025년 2월 졸업 대상이었으나 한 학기 졸업 유예하고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현재는 8월 졸업을 앞두고 있고, 상반기에 서류 붙은 기업들도 인적성에서 모두 떨어져 하반기에도 계속 취업 준비를 해야할 것같습니다. 한 가지 고민되는 점은 7월 수시모집으로 지원한 기업의 지원 자격이 '졸업자 또는 25년 8월 졸업 예정자'라서 만약 이 기업에서 면접 전형까지 가게 된다면 이번에 졸업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서류에서 떨어진다면 졸업 이후 취업 준비하기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고 조급해질까 걱정됩니다. 취업 후 졸업하는 것이 마음 편할 것 같긴하지만 공정 실습, ncs 공정 교육, adsp, 토익 스피킹 AL 등 반도체 공정 쪽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갖추고 있는 수준이라 학생 신분으로 쌓을 스펙보다는 회사에서 직접 일하는 실무 경험이 필요한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올해 취업 시장이 어려운 점이 걱정되더라도 한 학기 더 유예하지 않고 졸업하는게 맞겠죠..?
안녕하세요 현직자님, 저는 현재 4학년이고 양산기술 직무로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저번에 공정실습을 하면서 관련된 내용을 자소서에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개선하기 보다는 웨이퍼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논문과 자료를 찾아서 원인을 파악했다 정도인데 이 내용이 직무적합성에 괜찮을까요..? 반도체 관련해서 이론만 많이 들었지 프로젝트나 실습경험이 부족해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양산기술 직무 지원을 준비 중인 취준생입니다. 학부 시절 팀 프로젝트에서, PVD 공정 파라미터에 따른 barrier metal(TiN)의 물성 변화를 문헌 기반으로 조사하고, SEM·XRD·EDX 등의 분석 결과를 정리하여 barrier metal로서 최적의 물성이 나올 수 있는 PVD 최적 공정 조건을 제시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 장비를 다룬 것은 아니고, 문헌 조사 기반 발표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이러한 경험이 양산기술 직무에서 수행하는 공정 최적화 업무와도 연결 지을 수 있을까요? 1-1. 혹시 이 경험이 공정개발이나 R&D 쪽에 더 적합하다면, 저는 소재-공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타 부서(예: 기반기술)와 원활히 협업하여 빠른 트러블슈팅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어필하는 것이 적절할까요? 2. 자소서에 문헌 조사 기반 프로젝트였다는 명시해냐하나요?
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공정기술이냐 양산기술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반도체 공정 위주로 준비하는것이 메인이 맞습니다. 하지만, 왜 반도체 공정 기술이 이렇게 발달했냐? 라는 답에서는 소자의 물성과 깊게 관련되어있습니다. 소자 scaling의 issue 그로 인한 새로운 공정 기술 도입과 같은 메커니즘입니다. 다만, 필요이상의 지식보다는 학부수준에서 배우는 물리전자와 반도체소자공학1/2 정도라면 충분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유튜브에 킴성호님 반도체 강의 추천드립니다. 2-3일이면 다 들으실거에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원 직무와 직결되는 전공 질문이 주로 들어오는 편이나, 학부 수준의 반도체 전공 과목 관련 기본적인 질문은 충분히 들어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자/물성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remind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리전자, 반도체 공학 과목 수준에서 다루는 기본 개념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 Energy Bandgap의 정의, npn/pnp 반도체의 물성 특징 등 참고하십시오.
채택된 답변멘티님, 공정기술이나 양산기술 직무면접 준비 시 소자나 물성 파트도 반드시 기본 수준은 준비하셔야 합니다. 실질적으로는 지원한 공정·장비 중심 깊이 있는 지식이 최우선이지만, 면접에서 반도체 소자 동작 원리, 물성의 기초적 이해를 연결해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니 MOSFET 등 대표 소자의 구조와 특성, 불량 원인 등은 정리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너무 깊은 전자물성까지는 요구하지 않으나, 적어도 소자 운용과 공정 특성이 상호작용하는 원리와 용어 정도는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소자와 물성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어야 공정기술 질문에 자신감 있게 답변 가능합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