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바디라는 회사 채용 설명회를 듣고 보니 제가 생각했던 연구소의 이미지랑 비슷한것 같아서요. 그런데 모 사이트에서 전/현직자분들이 쓰신 분위기를 찾아보니 설명회에서 들은 바와는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일하고 급여도 중요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인바디의 분위기는 어떤지요?
품질관리 직무의 하루 일과와 커뮤니케이션이 언제 필요한지가 자세한 사례로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공대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과정중이며 현재 석사졸업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CFD를 처음 접하게 된것은 한국에서 학사졸업논문을 ANSYS Fluent를 활용하여 쓴것입니다. 석사3학기를 마치고 휴학하여 독일 자동차 기술지원회사에서 AdBlue를 해동시키는 시뮬레이션을 하였고 이후 복학하여 학교 연구실에서 독일항공우주센터 인하우스 CAA코드를 활용하여 논문을 썼습니다. 현재는 베를린 근교에 위치한 Rolls-Royce Deutschland Ltd Co & KG에서 항공기엔진 내부의 기어박스 냉각에 관하여 역시 Fluent를 활용하여 석사졸업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껏 해석업무에만 경험이 있는데, 취업은 설계업무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유체역학이 좋아서 항공을 전공하였고 CFD를 주로 했지만, 채용공고는 확실히 설계업무가 많은것 같습니다. 석사과정중에 들은 코스웤 13개중에 2과목이 그나마 항공기 설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