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롯데건설 / 플랜트설계
전기전자를 전공하고 롯데건설 플랜트 전기에 지원했는데, 사이트 직무 설명으로 쉽게 이해되지 않아 현장에선 어떤 업무를 하고 전기관련 전공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궁금합니다. 1. 플랜트 전기로 가게되면 어떤 일을 하는지 간략하게 알고싶습니다. 2. 면접에서 전공or개인 특성(책임감,성실함 등)으로 어필한다면 어떤 점이 실제 업무와 연관지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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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지원하려고 하는데 인재상이 나오지 않아서 키워드 잡기가 힘드네요 저는 동반 성장 키워드로 하려고 하는데 지원동기에 동반 성장 이외에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견기업에 첫면접을 준비하게 되어 질문드립니다. 1. 1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답변내용 구성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분 자기소개 : 첫째, 직무역량1 (둘째, 직무역량2) 셋째, 인성역량1 총 450자이내로 구성 지원동기 : 첫째, 직무동기->직무역량 둘째, 회사동기->비전일치 보시다시피,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모두 직무역량을 어필하는 데, 같은 내용을 언급해도 되나요? 아니면 같은 직무역량을 말하되 표현을 다르게해야할까요? 2. 전체적인 면접답변은 40초내외로 잡고 준비하면될까요? 3. 추가 조언팁 부탁드립니다.
해외영업 직무에 관심이 있습니다. 영업관련 인턴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려고 하는데 직무에 대해 자세히 모르니 자소서 쓰는게 어렵습니다. 1) 해외영업 직무는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직무기술서를 보니 경쟁환경을 분석하고 영업전략을 짜서 매출극대화에 기여한다고 쓰여있는데 너무 일반적인 내용인것 같아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 해외영업 부서에 배치되면 하루 업무일과가 궁금합니다.
스타트업 지원하려고 하는데 인재상이 나오지 않아서 키워드 잡기가 힘드네요 저는 동반 성장 키워드로 하려고 하는데 지원동기에 동반 성장 이외에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중견기업에 첫면접을 준비하게 되어 질문드립니다. 1. 1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답변내용 구성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분 자기소개 : 첫째, 직무역량1 (둘째, 직무역량2) 셋째, 인성역량1 총 450자이내로 구성 지원동기 : 첫째, 직무동기->직무역량 둘째, 회사동기->비전일치 보시다시피,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모두 직무역량을 어필하는 데, 같은 내용을 언급해도 되나요? 아니면 같은 직무역량을 말하되 표현을 다르게해야할까요? 2. 전체적인 면접답변은 40초내외로 잡고 준비하면될까요? 3. 추가 조언팁 부탁드립니다.
해외영업 직무에 관심이 있습니다. 영업관련 인턴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려고 하는데 직무에 대해 자세히 모르니 자소서 쓰는게 어렵습니다. 1) 해외영업 직무는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직무기술서를 보니 경쟁환경을 분석하고 영업전략을 짜서 매출극대화에 기여한다고 쓰여있는데 너무 일반적인 내용인것 같아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 해외영업 부서에 배치되면 하루 업무일과가 궁금합니다.
답변 3
채택된 답변최대한 쉽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플랜트는 공장입니다. 플랜트는 크게 화공플랜트, 전력플랜트, 산업플랜트로 구분됩니다. 화공플랜트는 정유사 또는 석유화학사 공장을 말하는거구요. 전력플랜트는 발전플랜트라고도 하는데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 공장을 말합니다. 산업플랜트는 일반 산업용 공장을 말하고 예를들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현대자동차 공장, 식품 공장 등이 있습니다. 발주처(End User, 엔드유저)에서 이런 공장을 지을려고 하니까, 지어줄 사람!? 이러면 각 대기업 건설사에서 수주를 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하고 하나의 건설업체가 수주를 하게 됩니다. 대기업 건설사의 플랜트 설계직은, 발주처의 스펙과 요구사항에 맞게 공장을 설계하는 직무를 말합니다. 플랜트 설계는 이런 공장을 설계하는 거구요. 플랜트 시공은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현장에 공장을 공사하고 지어주는 직무를 말합니다. 플랜트 설계직에는 대학교 전공에 따라 건축설계, 토목설계, 배관설계, 회전기계설계, 장치기계설계, 전기설계, 계장설계 등으로 나뉘어집니다. 이 중에 플랜트 전기설계직에 지원하신거구요. 공장을 지을 때 전기와 관련된 설계를 하는 직무가 전기설계입니다. 그럼 전기설계는 어떤 일을 하느냐? 공장을 돌리기 위해서는 전기가 있어야겠죠? 커다란 쇳덩이 기계를 그냥 둔다고 공장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공장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전기'라는 것을 이용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기를 받아야 합니다. 전기설계는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수전(전기 받는 거을 수전이라고 함)하는 설계부터 공장에 각종 모든 장비, 기계들에게 전기(파워)를 연결해주고 공급하는 설계를 합니다. 전기 접지도 당연히 해줘야하고 이런 전기계통망을 다 설계하는거구요. 이런 설계에 따라 공사를 하기 위한 모든 전기 자재들도 구매를 해야하며, 이런 구매 업무의 기술적인 주관은 설계팀입니다. 구매팀은 설계가 다 해주면 비용(금액) 관련된 부분만 관리하는거구요. 대기업 건설사(1차 수주한 기업)이 롯데건설인데, 롯데건설이나 기타 대기업 건설사들은 제조사가 아닙니다. 제조사란 공장을 가지고 자신만의 물건을 만드는 공장을 말하는데 건설사는 공장이 없이 오직 인력으로만 이루어져서 돌아가는 회사입니다. 근데 공장을 어떻게 지어줍니까? 바로 전국, 전세계의 각종 제조사들로부터 물건을 경쟁입찰해서 그 중에 가장 적당 저렴한 물건을 사서 조립해서 지어주는겁니다. 한마디로 직무가 '코디네이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대기업 건설사(EPC사라고도 함)의 플랜트 설계직무는 코디네이터 직무라고 보시면됩니다. 사업은 사업관리 직무를 말하는데,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각 설계팀을 종합해서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이끌고 나가는 팀입니다. Project manager team 이라고해서 PM 이라고 합니다. 면접에서는 전공관련하여 열심히 공부하였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으며, 전기기사 같은 자격증으로 증명이 됩니다. 성실이나 책임감 중에 본인의 성향에 맞는 거 하나 골라서 말하면 둘 중에 어느것이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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