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롯데그룹 / 영업관리
같은 롯데 계열사에 중복지원이 안되기에 하나만 해야하는데요.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영업관리 중에 선택하려고 합니다. 마트와 양판점의 영업관리 일 중 여자에게 더 추천할 만한 계열사는 무엇일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둘 중에 어떤 계열사가 외근이 잦은지 평소 직무의 차이는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둘 중 한 계열사라도 직무를 아시거나 하시는 분은 어떤 일인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대강 매장관리같은 업무를 아는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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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5
채택된 답변질문시기는 많이 지났지만, 지금 취업준비자를 위해 답변드립니다. 마트와 하이마트 중 영업관리직무 추천을 문의하셨습니다. 영업관리 직무는 상품이 준비되고 판매되는 모든 일련의 과정을 관리해야 하는 폭 넓은 업무입니다. 우선 그룹연수를 받으신 후 성적에 따라, 희망에 따라, 면담내용에 따라 영업점을 지정받게 되실 것입니다. 영업점에 따라 해야하시는 업무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트의 경우 불만이 있는 고객을 직접 나서서 상대해야 하는 일도 있으므로 인간관계에 의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비추천드립니다. 당사 잘못이 아닌 경우에도 화난 고객에게는 머리를 숙이고 대응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다양한 분야에 커리어패스를 쌓기에 유리합니다.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으며 개선점을 찾아 개선해 볼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하이마트는 마트에 비해 조직화되어 있습니다. 조직화된 곳에서 체계적으로 본인의 할 업무를 하기 때문에 마트보다 업무 자유도는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의 상품을 판매하고, 상품 하자가 있을 경우 지점단위가 아닌 업체 단위에서 함께 대응하기 때문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영업점이냐에 따라 상위에 설명된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장단점은 상위 내용과 같습니다.
채택된 답변마트와 하이마트 둘 중에 선택하라면 하이마트를 선택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꾸준히 마트는 내리막을 걸을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에 밀려 그 자리를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업계간 경쟁도 치열해져 매출 신장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이마트의 경우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공기청정기, 건조기, 에어프라이기 등 다양한 가전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 됨에 따라 매출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전 제품은 앞으로 4차 혁명 시대에 맞춰 더 발달할 것이고 이에 따라 수요도 꾸준히 있을 겁니다. 마트는 온라인이 대체 할 수 있지만 가전은 아무래도 현장에서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같은 영업관리 직무라면 하이마트를 추천합니다.
채택된 답변유통 분야는 아이템을 막론하고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깡다구를 필요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이마트와 거래처로 업무를 함께해 본 경험을 생각해보면, 표면적으로 봤을때 하이마트는 전자제품이다보니 신선품도 취급하는 롯데마트보다는 조금 덜 까다로울 수 있겠습니다만. 결국 둘다 사람 상대하는 일이고 (매우 다양한 거래처와 커뮤니케이션) 영업과 가깝게 일하며 실적에 대한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직무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여자에게 추천할 만한 계열사'가 어떤 특성을 의미하는지 먼저 스스로 기준을 잡아야할 듯 합니다. 참고로, 하이마트 거래처분은 적당한 외근과 미팅, 50:50의 확률로 야근이 있는 듯 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전 여성 지원자라면 하이마트보다는 마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전양판점의 경우 특히 영업관리는 남성들의 비중이 큽니다. 아직까지는요. 가전제품의 경우 아무래도 남성이 설명하는 걸 더 신뢰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강조하지만,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트 같은 경우 제품군 자체가 여성이 더욱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많기도 하구요. 또 공채로 입사하시면, 초반에 현장에서 영업관리 하시다가 대부분 본사로 옵니다. 그때 MD라든지 경영지원 파트 등에서 활약하실 수도 있어요. 하이마트도 탄탄하고 좋은 회사지만, 그래도 전통적인 유통채널인 마트에서 역량을 발휘해보시면 어떨까 제안 드립니다.
마트의 경우 점포 근무시 거주지 기준 인근 점포로 배정받아 점포내에서 직무를 맡게 됩니다. 직무는 영업/지원파트로 크게 나눌 수 있으나 사실상 지원업무라고 한들 때에 따라서는 영업쪽 지원은 필수불가결입니다. 점포 근무시에는 시간대별 근무조 편성 및 휴무일이 개별로 지정됩니다. 물론 점포근무이후 본사 배치시에는 토일휴일이겠지만요. 여자분에게 추천해드린다기 보단 하이마트도 롯데마트도 유통직군이기에 엄청난 깡따구를 요합니다. 그러니 본인이 좀더 비전을 두고 있는 분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