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모든 회사 / 금융사무

Q. 2개월차 고민

아로롤.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2개월 좀 덜 되었습니다 업무를 배우는데 처음 배운 업무를 두번째 할 때 잘 모르면 가르쳐 줬는데 뭐하냐는 식으로 뭐라하고 별 것도 아닌걸로 뭐라해서 너무 의기소침해지고 자존감 자신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 집중도 못하겠고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서 이건 해도될까 저건 해도될까 싶어서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


2026.07.08

답변 4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전무 ∙ 채택률 100%

    입사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면 지금 느끼는 감정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신입사원은 업무 자체보다 사람과 분위기 때문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특히 처음 배운 업무를 두 번째 할 때 바로 완벽하게 해내기를 기대하거나 질문을 했다는 이유로 핀잔을 주는 상사는 신입 입장에서는 자신감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입사 2개월은 아직 배우는 시기입니다. 업무를 한 번 들었다고 모두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모르는 것을 확인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위축되어 질문조차 못 하고 혼자 판단하다가 더 큰 실수를 하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도 더 좋지 않습니다. 극복하려면 먼저 메모하는 습관을 철저히 들여보세요. 업무를 배울 때 과정과 주의사항을 최대한 자세히 적고 다음에 하기 전에는 반드시 메모를 다시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제가 메모한 내용이 이게 맞는지 마지막으로 확인만 부탁드립니다"처럼 질문하는 방식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는 형태라면 상대도 받아들이기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하나는 지금의 평가가 평생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신입 2개월과 1년 차는 완전히 다릅니다. 지금 혼나는 일이 많더라도 업무가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너무 모든 말을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은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다만 같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배우려는 태도를 유지한다면 분명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위험한 것은 실수보다도 위축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조금 늦더라도 차근차근 익힌다는 마음으로 접근해 보세요. 몇 달 뒤에는 지금 힘들어했던 업무를 자연스럽게 처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2026.07.08


  •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이사 ∙ 채택률 59%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입사 2개월이라면 지금 겪는 고민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같은 업무를 두 번째 하는데도 헷갈릴 수 있으며, 신입에게는 반복하면서 익숙해지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같은 질문을 반복해야 한다면 메모를 더 구체적으로 남기고, 업무 순서를 체크리스트로 정리한 뒤 먼저 확인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선배의 말에 너무 위축되기보다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자신감을 잃기보다 하나씩 실수를 줄여가는 시기입니다. 6개월 정도 지나면 업무 흐름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경험을 쌓는 데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6.07.08


  • 삼성전자-삼성전자
    코이사 ∙ 채택률 61%

    이게 정말 어려운 문제인게 실제로 사수가 일을 잘 알려줬는데 질문자님이 놓쳐서인지, 사수가 일을 알려주는 방법이 잘못됐는지 제 3자의 입장에서 섣불리 판단이 어렵습니다. 다만, 어느 경우이든 간에 사수의 성향 상 계속 같은 지적이 들어올 것으로 보이니 일을 알려줄 때와 알려준 이후 최대한 꼼꼼하게 메모를 하시고, 업무 초반이라 일이 능숙하지 않아 자꾸 놓치게 된다면 정규 업무 이후에 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초반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신입이 일이 느리고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한데 이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 따라 사수의 대응도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사수에게 눈에 띄게 노력하는 모습을 좀 어필해 보시면 지적이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2026.07.08


  •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
    코차장 ∙ 채택률 87%

    입사하신 지 이제 막 2개월이 채 되지 않으셨다면, 지금 겪고 계신 혼란과 막막함은 지극히 당연한 감정입니다. 처음 배운 업무를 두 번 만에 완벽히 해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선임의 질책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눈치가 보이시겠지만, 이 상황을 본인의 능력 부족으로 연결 짓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확실한 꼼꼼한 메모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선임이 업무를 가르쳐 줄 때 사소한 것 하나까지 모두 적고, 두 번째 업무를 할 때 그 메모를 바탕으로 먼저 시도를 해보십시오. 그러다 막히는 부분이 생기면 "지난번에 알려주신 대로 이 부분까지는 진행을 했는데, 다음 단계에서 확신이 서지 않아 다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라고 질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접근하시면 선임도 질문을 비난하기보다 본인의 지시를 따르려는 성실함으로 받아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선임의 날카로운 말투는 질문자님을 향한 개인적인 공격이 아니라, 그저 바쁜 업무 환경에서 나온 감정 표현일 뿐입니다. 혼이 나는 그 순간에는 깊이 자책하시기보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적어두고 다음엔 묻지 않겠다'라고 속으로 다짐하며 감정과 상황을 철저히 분리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주눅 들어서 지시만 기다리는 것보다, 조금 쓴소리를 듣더라도 계속 부딪히며 업무의 흐름을 온전히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누구나 처음은 서툴고 두려운 법입니다. 하루하루 버티며 기록하고 복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업무를 자연스럽게 처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 것입니다. 너무 의기소침해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업무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2026.07.08


함께 읽은 질문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