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금융권 1년 계약직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 바람직할까요?
모 중소형 증권사 RA 1년 계약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첫 커리어로 바람직할까요? 다음 사항이 걱정됩니다.
- 1년 일한 것 때문에 나중에 신입채용은 지원하지 못하고 경력채용도 경력기간이 짧아 지원하지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지진 않을지.
- 1년 계약직을 함으로써 상반기, 하반기 공채 기회를 모두 잃어버리게 될텐데 1년 계약직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질지.
특히 두 번째 질문은 1년 계약직 경력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제가 너무 감이 안와서 그런데요, 계약직 기간이 끝나고 1년 뒤 이직할 때 이 경력이 얼마나 금융권 이직에 도움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지금은 쌩 무경력 신입으로 도전하는 것과 1년이라는 기간을 투자하고 이직하는 것이랑 좋은 금융권 회사 들어가는데 큰 차이가 없으면 상반기/하반기 기회만 날리는거니까요. 금융권은 이너써클이 있어서 일단 금융권 자리를 어디든 잡아야 이직이 수월하다는 소리를 누군가한테 들어서 여쭤보는 건데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멘토님께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