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임원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요...! 해당 기업에서 다른 기업에 지원한 적 있냐는 질문을 받으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준비하려고 하는데, 다른 기업에 합격했으나 해당 기업과 면접일과 입사일이 겹쳐서 입사포기를 밝힌 뒤 현 기업 면접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도 될까요...? 저는 실제로 해당 기업에 다니고 싶어서 입사포기를 한건데 입사포기라는 단어를 들으시고 끈기가 없다거나 쉽게 이직할 것이라고 생각하실까봐 조금 걱정돼요...

최근에 2차면접보고 합격해서 2주뒤 입사를 앞두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사실 이기업 같은경우 인적성에서 한번 떨어졌다가 3주뒤에 다시 연락이와서 '적합자를 못찾았는데 면접에서 기억에 많이남는다' 라고 해서 인적성 다시보고 2차 면접 보고 합격한건데요 2차면접때 인적성 관련해서 첫번째랑 두번째 봤을때 결과차가 너무 크다 그래서 약간 의심?같은걸 하시더라구요 (처음봤을때 너무 대충봤음) 그러면서 3개월(수습)동안 지켜보면 알게될 내용이고 수습기간동안 평가를 통해 정식 채용을 안할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거기다 오늘 네이버 메일로 해당기업 사람인 인적성 검사기간 변경 메일이왔어요.. (제가 인적성 시험다시봤을때 온 메일이라 다른 지원자들도 응시중인거같아요)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건가요.. 채용취소나 잘릴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