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안녕하세요. 이번에 면접을 보았는데 장점 같은 단점이 아닌 단점 말하라고 해서 긴장하거나 많이 흥분할경우 말이 빨라진다고 진짜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면접때도 말이 좀 빠르기도 했구요.. 혹시 이것이 면접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까요.. 면접 내용만 복기하면 제가 하고싶은 말은 모두 다ㅜ전달 했습니다 ㅠㅠ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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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기업 전산직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무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고민이 있어 질문 등록합니다. 우선 현재 대학 텀 프로젝트 + 동아리 등등을 통해서 진행한 팀 프로젝트는 많습니다. 하지만 성과가 있는(수상) 플젝은 하나 뿐이라 그 프로젝트(커뮤니티 앱)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파이어베이스 쓴 거라 기술적인 역량은 없다고... 스스로 생각해서인지, 면접갈 때마다 직무 전문성이 없다고 엄청 까입니다ㅜㅜ 그래서 현재 개인적으로 백엔드 프로젝트 진행중인데, 팀 프로젝트가 아니다보니 협업 부분, 의사소통 역량에서 어필이 어렵습니다.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기엔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서 팀 프로젝트를 새로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개인 프로젝트로 기술 역량을 쌓아도 괜찮을까요?
이제 33살에 폴리텍을 최근에 졸업했습니다. 자격증은 전산기, 위산기, 산안산기, 전기기능 있습니다. 최근에 포스코 인턴까지하고 최종에서 탈락해 멘탈이 상당히 위태롭네요.. 이제 뭐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경력이라도 쌓고싶어 중소나 중견도 지원하는데 대기업보다 더 서류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내년이면이 제 30대 중반이 되버리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안녕하세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지거국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스펙: 학점 3.9 / 콘텐츠마케팅 산학연계 인턴 2개월 / 토익스피킹 AL / 유통관리사 / 컴활 2급 / 대외활동 2회 수상 / 캡스톤 프로젝트 2회 / 영미권 교환학생 최근 몇개의 기업에 자소서를 넣어보면서 직무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아졌습니다. 마케팅도 분야가 다양한데 CRM마케팅과 브랜드마케팅에 관심이 있습니다. 저는 고객과 가깝고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콘텐츠마케팅 쪽은 미적감각이 없는 것 같고 퍼포먼스마케팅은 광고 성과수집이라서 고객중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도 몇번 봤는데 요즘에는 신입에게도 인턴경험이라도 있거나 인턴면접에서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확인하더라구요. 현타가 오기도 하고 자신감도 더 없어지네요ㅠㅠ 직무와 산업에 대한 뾰족한 니즈가 없는 상태에서 지원서를 난사하는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공기업 전산직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무 능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고민이 있어 질문 등록합니다. 우선 현재 대학 텀 프로젝트 + 동아리 등등을 통해서 진행한 팀 프로젝트는 많습니다. 하지만 성과가 있는(수상) 플젝은 하나 뿐이라 그 프로젝트(커뮤니티 앱)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파이어베이스 쓴 거라 기술적인 역량은 없다고... 스스로 생각해서인지, 면접갈 때마다 직무 전문성이 없다고 엄청 까입니다ㅜㅜ 그래서 현재 개인적으로 백엔드 프로젝트 진행중인데, 팀 프로젝트가 아니다보니 협업 부분, 의사소통 역량에서 어필이 어렵습니다.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기엔 여유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서 팀 프로젝트를 새로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개인 프로젝트로 기술 역량을 쌓아도 괜찮을까요?
이제 33살에 폴리텍을 최근에 졸업했습니다. 자격증은 전산기, 위산기, 산안산기, 전기기능 있습니다. 최근에 포스코 인턴까지하고 최종에서 탈락해 멘탈이 상당히 위태롭네요.. 이제 뭐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경력이라도 쌓고싶어 중소나 중견도 지원하는데 대기업보다 더 서류가 안되는 느낌입니다.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내년이면이 제 30대 중반이 되버리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안녕하세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지거국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스펙: 학점 3.9 / 콘텐츠마케팅 산학연계 인턴 2개월 / 토익스피킹 AL / 유통관리사 / 컴활 2급 / 대외활동 2회 수상 / 캡스톤 프로젝트 2회 / 영미권 교환학생 최근 몇개의 기업에 자소서를 넣어보면서 직무에 대한 고민이 더 많아졌습니다. 마케팅도 분야가 다양한데 CRM마케팅과 브랜드마케팅에 관심이 있습니다. 저는 고객과 가깝고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콘텐츠마케팅 쪽은 미적감각이 없는 것 같고 퍼포먼스마케팅은 광고 성과수집이라서 고객중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도 몇번 봤는데 요즘에는 신입에게도 인턴경험이라도 있거나 인턴면접에서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확인하더라구요. 현타가 오기도 하고 자신감도 더 없어지네요ㅠㅠ 직무와 산업에 대한 뾰족한 니즈가 없는 상태에서 지원서를 난사하는게 맞는걸까요?
답변 7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아니요. 솔직하게 말씀하신 것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면접관님들께서 확실하게 질문자님의 진짜 단점을 솔직하게 들어보고자 했던 의도가 담긴 질문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께서 잘 보이고 꾸며내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흥분을 하게 되거나 긴장을 하게 되면 말이 빨라진다의 단점을 언급하셨고, 또한 그것을 반증하는 것처럼 간혹 면접 면접 중에 말이 빨라지는 경향이 있었으므로 솔직하게 답변하신 거라고 면접관 분들도 이해하셨을 겁니다. 누구나 긴장을 하게 되면 말이 빨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결코 질문자님께서 거짓말을 하거나, 단점을 가리고자 하는 의도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답변으로 인해서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절대 걱정하지 마시고 면접 결과를 기다려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추가 문의는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 1
2025.05.27
현차 계열사 면접이었는데 하고싶은 말은 다 전달한거 같아요 그래두..ㅎㅎ 꼭 붙으면 좋겠네요
멘티님, 면접에서 솔직하게 단점을 답변하고 실제로 말이 빨라진 점이 있었다면, 이는 지원자의 진정성과 자기 인식 능력을 보여준 긍정적인 부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말이 너무 빠르면 전달력이 떨어지거나 성급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일부 면접관에게는 감점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모두 전달했고, 단점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면 오히려 진정성 있게 비칠 수 있습니다. 면접관들은 단점 자체보다는 이를 어떻게 극복하려는지, 실제로 개선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결과에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다음 면접에서는 의미 단위마다 잠시 쉬어가는 연습을 통해 말 속도를 조금만 더 조절하면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