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석사 졸업 예정(남) MSL(학술지원) vs QC 취업

올해 석사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석사 2년 동안 cancer cell death 관련해서 western blot 이랑 qPCR 실험 주로 진행했습니다. 졸업 후, 제약 회사나 바이오 연구소 쪽으로 취업하고 싶어 다방면으로 알아보던 중, MSL(학술지원) 직무를 알게 되었습니다. 논문 기반 신약 data 지원, conference 준비 등의 업무가 제 적성과 맞는 것 같아 알아보았는데, 대부분의 제약회사 MSL 은 약사나 약대 졸업생을 많이 선호한다고 되어 있어 생명과학 대학원 졸업생으로서 현직에 계신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실제로 생명과학 석사생들은 해당 분야 취업이 많이 어려운 것인가요? 혹시 이를 극복할 만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만약 MSL 로 지원이 힘들경우, 차선으로 QC 지원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QC 의 경우, GMP 교육 등을 많이 이야기 하고 있어 이 같은 별도의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이 외에 알아볼 수 있는 취업 분야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