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퇴직
저는 이번에 계약직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이 직무랑 맞는 지도 모르겠고, 자격증에 관해 한창 고민을 하고 있을때 하필 합격 연락을 받아서 연락을 받고 일주일 뒤에 바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2일차구요.. 업무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했는데 저랑 너무 맞지 않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제가 육아휴직 대체로 들어가는데 그 분이 10년차라고 하시더라구요.. 10년 경력자 대신 제가 모든 업무를 맡는다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배우기 막막해 죽겠어요.. 물론 다른 분들이 강도 있는 업무는 나눠 분담하신다고 해도 막막해서 우울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마음을 그만두는걸로 많이 기울긴 했는데,, 좀 회사에 너무 미안하네요
그리고 말한다면 대면으로 말해야겠죠..? 사수님이랑 팀장님께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인사팀장한테 이야기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