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느 선택이 정답인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막학기를 수료중인 학생입니다.
백엔드/인프라 개발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스펙을 쌓는데 현직자와 학생의 시선이 다른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일단 제가 진행한 활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인턴 1회(백이긴 백인데 통신 관련쪽 백홀입니다.)
교내 공모전 1회 최우수상, 교외 공모전 2회 입선, 교외 해커톤 최우수상.
프로젝트 진행한 이력은 4회(이 중 희망 직무의 일은 1번입니다. 그 외의 프로젝트는 약간 중구난방 모든 일을 다 했습니다.)
대외활동으로는 국가장학재단사회리더 멘토링 ,서울시 동행프로젝트(초등학생 학습도우미)
자격증은 없으나 현재 리눅스 마스터 2급과 AWS 자격증 취득 준비하고 있습니다.
+CS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현재 직무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 고민을 말씀드리자면 공모전을 더 도전 보는 것이 좋을지 인턴을 도전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기초적인 CS 지식과 희망직무 지식에 대해 깊게 공부하는게 좋을지...어떤 선택을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듭니다.
질문만 놓고 보면 당연히 인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문제는 제가 예전부터 꿈꾸던 회사에 채용형인턴을 노려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정신을 차린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실력이 뛰어나지 않고 마땅한 스펙도 없는 제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만약 운 좋게 뽑힌다고 해도 인턴기간동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인지에 대해 현직자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꼬꼬마 개발자를 구해주세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