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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학연수 고민

21학번 여자 단국대학교 에너지공학과입니다. 현재 졸업유예 상태로 25.8월 졸업을 할 계획입니다. 졸업 유예하는 동안 영어 성적을 취득하거나 자격증을 따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영어 공부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기도 했고 도저히 저 혼자로는 성적이 오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어학연수를 고민 중입니다. 또한 제가 4학년 내내 통학을 하면서 온전히 독립된 환경에 있어본 적이 없어서 2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은 바람도 있습니다. 현재 공고들이 올라오면서 취업해야하는 압박감도 들고 어학연수 가보고 싶은 마음이 충돌해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직무는 배터리 품질관리 희망하고 있고 수소 분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학 성적은 토스AL 목표이고 위험물 산업기사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갔다오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취업을 하고 나중에 갔다오는게 좋을까요